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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과 부동산스터디

미라클모닝 챌린지?(부자의 습관!)

by 달걷남 2022. 8. 1.

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 1일, 공교롭게도 요일까지 딱 월요일입니다.

자로 잰듯한 8월의 출발인데요.

벌써 2022년도 중반을 지나고 있고, 새 달을 맞이해 루틴과 생각을 재정비하는 시간 갖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제 블로그 제목처럼  '미라클 모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요즘 미라클모닝 챌린지가 많죠?)

주중에는 5시15-5시30분 사이에 일어나 약간의 독서 후 운동을 갑니다. 

이 습관도 1년을 넘어가니 자동반사로 일어나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쉬운 일은 아닌 듯..ㅋㅋ 

저 시간에 일어나자면 저녁 일찍 잠들어야 하고, 특히 밥먹자 술 먹자 친구, 지인들도 있는데 이를 다 피하긴 힘듭니다ㅋ 

유독 몸이 무거운 날도 있는데, 

요즘같이 덥고 습도도 높은 시기엔 숙면이 안돼 일찍 일어나기가 영 힘들죠.

물론 굳이 이런게 아닌 들 마냥 귀찮고 퍼지고 싶을 때, 이부자리에서 나오기 싫은 날이 몇 번은 있는 듯! 

다만 위안이 되는건 이 미라클 모닝을 입에 침을 튀어가며 찬양하는 전 세계적 '부자'들 조차 새벽 일찍 일어난다는 건 꽤 힘든 일이다. 인정합니다ㅋ 

생각보다 천성은 게으른 부자들이 많아, 새벽마다 결사항전(?)하며 일어난다죠 ㅋㅋ 

그런점에서 저에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이미 성공했거나 성공중인 이름만 대도 아는 최고의 부자들이 여전히 이 습관을 지켜내려 고군분투한다는 것이죠.

거기엔 필시 이유가 있을겝니다.

부자들이 언제나 자신들 최고의 무기로 꼽는 것 중 탑 2는 '독서'와 '운동'입니다.

그놈의 미라클 모닝으로 새벽 일찍 일어나 한다는 게 저 2개인 거죠.

(물론 그 외 명상 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하루에 500페이지의 책을 읽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독서로 보낸다는 그는 심지어 이게 나이가 들어 줄어든 독서량이라 합니다.

그러면서도 더 많은 책을, 더 많이 효율적으로 읽고 싶다는 게 그의 말이죠.

(그 외 규칙적인 생활습관, 하루 패턴 등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새벽마다 일어나 산책을 하며 자기 시간을 갖습니다.

사업과 관련된 여러 해결책, 계획 등을 걸으며 생각하는데, 그에겐 매우 중요한 루틴으로 그 결과는 현 카카오의 위세를 볼 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예전 '유 퀴즈'에서 여성 변호사 한분이 출현한 적 있습니다. (이름이 급 기억 안 남!)

미국에서 변호사일을 하고 있는 분으로 출현 후 책까지 냈죠(아마 '나는 4시 30분에 하루를 시작한다'? 일어난다? 그런 제목이었음)

그분은 새벽 일찍 일어나는 행위에 대해 일찌감치 중요성을 느꼈지만, 특히나 변호사가 된 뒤 자신의 상급자들이 새벽마다 조찬을 갖거나 중요 회의를 가진 다는 걸 알고 '이게 맞는구나'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새벽'이나 '독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중요한 건 누가 봐도 성공이란 걸 일군 사람들이 더 많이, 더욱 강조하고 있다는 거죠.

 

강릉-경포대
요번에 놀러갔던 강릉 쓱ㅋㅋ

왜 그럴까요??

겉만 보면 정말 별거 아닙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 책 읽기, 운동

.. 정말 저거 한다고 성공하나 부자 되나? 

누구 약 올리나 분명 이런 생각들 하실 겁니다ㅋㅋ 저도 그랬으니_-

그런데 분명한 건

1년 8개월간 저 과정을 해오니 뭐랄까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름 꽤 많은 책을 보며 (부동산, 주식, 심리, 자기 계발 등) 나쁜 습관을 끊어내고 (술, 담배 등) 운동 등을 병행, 제법 체계적으로 살아오는 동안 책에서 배운 걸 토대로 여러 가지를 시도했고 제 기준에선 놀라운 성과를 이룬 것도 있습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구글 애드센스) 역시 그 일환 중 하나였죠. 

뭐 너무 피곤해 쉬다 이제 다시 찔끔 시작했지만 ㅋ

아무튼 저로서는 모든 면에서 변화를 맛보았습니다. 물론 긍정적으로- 

가끔 제 친구나 제가 속한 커뮤니티의 지인들이 미라클 모닝, 독서, 운동의 효과에 대해 질문할 때가 있습니다. 

전 '딱 3개월만 해보라'라고 하죠.

최소 그 정도 기간이라면 , 아니 그보다 사실 일찍 그 사람의 뭔가가 변할 거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일찍 일어나라는 게 아니라, 일어나서 진정 '도움이 되는' 책과 운동을 하다 보면, 그게 쌓이다 보면, 뭐가 변해도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고민 중인 분이 있다면 일단 해보시길! ㅋㅋ 

 

 

이.. 어찌 쓰다 보니 갑자기 미라클 모닝 찬양론을 쓴 거 같지만 딱히 그런 건 아닙니다ㅋㅋ

미라클 모닝은 사실 단어일 뿐이고, 이 모든 건 좋은 습관, 좋은 에너지를 내 몸에 머무르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행위로 최소한 술, 담배 등 나쁜 습관 몇 개가 끊어졌다는 것 또한 저에겐 거대한 결과물이죠.(주말에는 한잔하기도 하지만 담배는 절대 놉!)

아무튼 쓰다 보니 이래저래 말이 길었네욬 이달 계획 몇 개 정도만 브리핑하고 끌랬는뎈 

여기까지 씁니다! 모두 8월 힘차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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