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롱 (feat. 강남최대 경제모임)

오늘은 강남 최대 경제모임 중 하나인 경제살롱 , 소개합니다. 

요즘 나이를 막론하고 재테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운데요. 물론 높은 금리인상, 과도한 인플레이션등으로 부동산, 주식등 각분야가 약간 냉랭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본래 경기라는건 올라가다가도 떨어지고 떨어지다가도 올라가는 만큼 이제 다시 다가올 반등기를 위해 우리는 항상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도구로서 강남에 근거지를 둔 '경제살롱'은 충분히 발을 들일 가치가 있습니다. 최초 시작이 경제스터디 모임으로 시작한 경제살롱은 부동산, 주식, 코인, 퍼스널 브랜딩, 미술투자등 이제 체계화된 강의 시스템까지 갖춤으로서 다양한 학도들의 니즈를 채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경제공부에 처음 발을 들이거나 사회초년생등 재테크 공부가 필요한 분들에겐 이 모임이 상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코인의 기본부터 가르치는 수강코스가 매달 새롭게 개편되기 때문에 본인의 입맛에 따라 강의를 신청하면 됩니다. 

 

경제살롱 수강코스

구체적인 수강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살롱 12월 시간표 / 강의구성은 달마다 개편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저중 몇개의 강의를 수강한 바 있으며 현재도 눈여겨 보는 클래스가 몇개 있습니다. 보시듯 금토일에 몰려있으며 특히 토요일 , 일요일에 중심을 둡니다. 가령 재테크 기초강의에서는 부동산 주식 코인등 전반적 투자처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초보자 분의 눈높이에 맞췄기 때문에 이해에 전혀 부담없고 같이 하는 수강생들과 교류하며 유동적인 강의가 진행됩니다.

 

주식은 국내주식과 글로벌 해외주식으로 나뉘어 있으며 부동산 분야는 부동산 밀착기초반, 내집마련 클래스, 입지분석, 경매, 재개발등 디테일한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똑같은 주제라도 사람마다 원하는 분야는 다르기 마련인데 경제살롱은 이런 니즈에 맞춰 항상 살아있는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경제살롱 공식사이트 모임신청 바로가기

경제살롱 강의 구성

저는 경제살롱 리더인 김진구 변호사의 부동산 세금이나 글로벌 대기업 분석(해외주식)의 정민석님, 부동산 밀착기초반의 임용원 교사, 브랜드 마케팅의 곽지영, 코인의 이동준 변호사, 주식의 이초록님등 여러가지 강의를 접했는데요.  각자 강좌가 시작되면 한달 주말 총 4회 코스로 이루어집니다.(경우에 따라 2,3회가 될 수도 있음)

 

가령 주식 클래스라면 첫째주엔 주식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공부해야 하는가 제일 기초적인 틀을 알려줍니다. 두번째주엔 국내외 대표적인 우량주 혹은 ETF에 대해 설명하며 , 세번째 주엔 기업이나 종목을 분석하는 방법 혹은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합니다. 4번째 주엔 각자 가진 주식이나 종목에 대해 토론할 수도 있고 각종 질의를 할 수 있겠죠.

 

돌아오는 주마다 약간의 과제가 주어질수도 있습니다. 대단한건 아니고 각자 클래스 참석전 관심 기업, 종목에 대한 기사를 단톡방에 띄운다거나 소량의 자료를 가져가는 거죠. 이걸로 강의중 또다른 문답이 오가 흥미로운 강의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살롱 클래스후 뒷풀이

아 그리고 그날 클래스가 끝날때마다 경제살롱에선 뒷풀이가 이루어지는데요. 주식반이면 주식반, 브랜딩 반이면 브랜딩반 별 각자 자유로이 참석해 간단한 식사나 맥주한잔 정도를 합니다. 사실 이 부분도 꽤 중요한 포인트, 강의후 뒷풀이에선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오갑니다. 

 

수강생들끼리 서로 배운 내용은 물론 워낙 별의별 분야의 사람들이 오다보니 생각지 못한 영감이나 배움을 얻을 수 있죠. 제가 만난 사람들만 해도 직장인, 공무원, 의사, 변호사, 유튜버, 군인, 대학생, 프로그래머, 카페사장님등 참으로 다양했습니다. 이렇다보니 평소 내가 절대 알 수 없는 업계의 사실이나 어떤 정보들이 슥 들어옵니다. 운이 좋으면 훌륭한 인맥 몇을 얻어 갈수도 있겠죠.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인데도 투자 혹은 자기계발이라는 동일한 목표가 있기에 얘기 몇마디를 해도 잘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라면 일단 다들 정말 열심히 산다?! ㅋ 또 담배를 피는 사람이 거의 없다거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 없다거나 - 뭐 그렇습니다 _-ㅋ 

 

어쨌든 여기까지 경제살롱 경험기 얘기해 봤는데요. 분명 얻어갈게 많은 모임입니다. 자기 관심사에 따라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많은 사람과 강의에 참석해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보세요. 뒷풀이까지 참 알찰겁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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