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무조건 알아야하는 필수경제용어 2편!

저번에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무조건 알아야 하는 필수경제용어로 1편을 올린 적 있습니다:)

말씀드렸듯 '돈의 속성'에서 김승호 회장이 언급한 내용으로 이 용어들만큼은 투자하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예외는 없습니다.ㅋㅋ

책에 언급된 모든 단어가 나올때까지, 오늘은 2편 진행합니다! 

오늘은 고통지수부터~

(1편에서 단어 5개, 즉 5번까지 진행했으므로 오늘은 6번부터 진행됩니다. - 전편에 언급된 단어는 사진에 올렸듯 X자를 그려 놓을 거예요.ㅋㅋ)

 

6. 고통지수

경제적 고통지수,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률) + 실업률을 의미함.

이 2가지가 높아지면 말 그대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이 나온다. 

 

7. 골디락스 경제

골디락스 경제란(Goldilocks Economy) 경제가 성장하고 있더라도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은 없는 상태를 말함.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 포럼에서 로라 타이슨 UC 버클리 경제학 교수가 처음 제시함. 

 

8. 공공재

공공재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적인 재화'이며 국방서비스, 치안, 소방 등을 의미한다.

비배제성과 비경합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배제성이란 어떤 사람이 재화를 사용하는 데 있어 그 누구만 예외를 두지 않는다는 뜻이며,

비경합성이란 어떤 사람이 재화를 소비하는 데 있어 다른 사람과 경쟁할 필요가 없음을 뜻한다.

 

9. 공급 탄력성

공급 탄력성=공급량 변화율/가격변화율

공급의 법칙이 가격 상승 시 공급량이 증가하고, 가격 하락 시 공급량이 하락한다는 단순한 원리를 설명한다면

공급 탄력성은 가격이 얼마만큼 변할 때 공급은 얼마만큼 변화하는가 그 수치를 알려주는 개념이다.

가격에 따른 공급량의 반응, 민감도를 나타냄.

 

10. 공매도

공매도는 문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다. 

즉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주식을 빌려와 파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주가가 떨어지는 만큼 내가 이익을 볼 수 있으나 반대로 오른다면 손해를 보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법이며, 주식을 빌려와 높은 값에 팔고, 향후 시세가 떨어지면 낮은 값에 사서 갚는 방식, '쇼트커버링'이라고도 부른다.

 

11. 국가 신용등급

한 국가가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적용되는 신용도.

한 나라가 채무를 이행할 역량과 의지가 얼마나 있는가를 등급 화한 것으로, 해당 경제 내에서 외화표시 채권 발행에 대해 어떤 경제주체가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신용등급을 뜻한다.

보통 'AAA', 'BBB+'와 같이 알파벳과 '+', '-'로 표시한다.

 

12. 국채

국채는 재무부의 자금 필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예산 부족이나 현재의 코로나 시국, 비상사태에 추가적 경제부양책이 필요할 시 채권을 발행해 추가 자금을 모집한다.

 

13. 금본위제

금을 기준으로 화폐를 발행하는 것, 소위 금과 화폐 간의 등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금본위 제도의 목적으로 고객이 요구 시 금으로 교환해 주는 태환이 보장된 경우이다.

하지만 미국의 대통령 '닉슨'이 금으로의 교환을 불허한다는 불태환을 공표하면서 금본위 제도는 막을 내린다. 

 

14. 금산분리

금산분리란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을 분리시키는 법안으로서, 삼성이나 현대 같은 기업이 '은행'을 소유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반대로 은행도 '삼성'을 소유할 수 없다.

이러한 법안이 없다면 은행 등 금융자본은 막대한 자본력을 등에 엎고 기업을 인수할 수 있을 텐데, 제멋대로 경영시 연구 개발할 돈이 배당금으로 나가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대기업 등 산업자본 역시 금융자본을 소유할 경우 상황에 따라 막대한 재원을 소위 '먹튀'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우려사항으로 이를 금지되고 있다. 

 

휴 오늘은 이 정도까지 해볼 텐데요! 

저도 제법 공부가 되는 거 같네요.ㅋㅋ

(각기 적당한 설명을 찾는 게 예상보다 쬐금 걸림ㅋ)

여러분한테도 도움이 됐겠죠?

그럼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