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은 산스장(?)ㅋㅋ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나름의 업무과다(?)로 컨디션이 늘어지는 거 같아 일상의 페이스를 조절할 필요가 느껴지네요ㅋ

가령 이 티스토리 블로그만 해도 1일 1포스팅이 생각보다 힘들어 질이 떨어질 바엔 2일 1포스팅이나, 좀 더 힘을 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별 문제없겠죠_-?)

정말 궁금한게, 저는 포스팅 한번 할 때마다 3시간은 기본으로 지나가거든요??ㅋㅋㅋ 저만 이래요? 나만 힘들어?? 읔ㅋㅋ

진짜 오래 걸리면 5,6시간이 훌쩍..

또 애드센스 승인이 무한 검토에 빠진 것 또한 당연히 김을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ㅋㅋ

도대체 왜 저러나 몰라_-??ㅋㅋㅋㅋ 그냥 거절 통보라도 주라고 쫌-

이 시점까지 오니 오기가 생기네요. (진짜 이 쉑 어디까지 가나 한번 해보자..)

 

 

요즘은 주말이 돼도 시국이 이 모양이라 어딜 나가질 않게 됩니다.

예전 같았음 강원도 바닷가를 가거나 부산행 KTX를 타고 친구들을 만나러 갔을 텐데 기본적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게 찝찝하고 운전을 해서 가자니 너무 먼 거리라 영 의욕이 나질 않네요ㅋㅋ

다른 분들이 요기조기 여행하는 포스팅을 보면 갈까 싶다가도, 뉴스에 천명 대니 뭐니 이런 소릴들으면 한숨만 나옵니다.ㅋ

그나마 좀 줄어들었다는 얘기가 있다가도, 불과 오늘 아침 강남에서 한바탕 난리부르스가 났단 뉴스를 보면..ㅋㅋ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란 건지 원.

 

그래도 헬스장과 '산스장'(산+헬스장)이 열려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ㅋㅋ 주중에는 헬스장, 주말에는 가볍게 산스장 이용 중입니다.

원래 저는 새벽마다 러닝은 하고 있다 말씀드렸는데요.

주중엔 항상 새벽 러닝, 오후 헬스장을 왔다 갔다 하고, 일요일엔(혹은 공휴일) 헬스장이 닫으니 주위 공원의 '산스장'으로 갑니다.ㅋㅋ

물론 산스장이래 봤자 제가 이용하는 건 철봉 하나..ㅋ

동네철봉 핫플레이스

 

요기가 항상 이용하는 곳입니다.

천천히 스트레칭 후에 풀업(턱걸이)으로 한 7-80여 개쯤 당겨주는데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 

하고 나면 등근육이 뙇!ㅋㅋ

제대로만 한다면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만큼 등태가 좋아짐!ㅋㅋ

 

확실히 공기가 맑음ㅋㅋ

가끔 자기 헬스장이 문을 닫아 출몰하는 헬스보이들이 있는데 보면 뭔가 웃깁니다. 

공공장소에 상당히 부담(?)되는 패션으로 나타나곤 하는데,

가슴골이 지하수도 퍼올릴듯한 기세로 파인 나시를 입고 온몸에 쇠사슬(?)을 달고 있습니다. 

처음엔 저게 무슨꼴이얔ㅋ 하다 보니 원판(바벨에 매다는 추)을 쇠사슬에 달고 풀업 하더군요. 

10킬로짜리 원판까지 가지고 나오다니 대단한 놈_-..ㅋㅋ

 

 

후 오늘은 그냥 가벼운 제 일요일에 대해 적어봤습니다.ㅋ

여러분은 일요일에 뭘 하셨나요??  

저번 주말은 내내 흐리더니 오늘은 비까지 오네요.

태풍도 온다던데! 모두 머리 위 조심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