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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과 부동산스터디

부자가 되기위해 꼭 필요한 것? 독서,책읽기

by 달걷남 2021. 7. 14.

책-부의-추월차선
책-부의-추월차선

부자가 되기 위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보통 부자가 되려면 뭔가 타고난 재능과 범상치 않은 능력, 일반인과는 이미 떡잎부터 다른 무언가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부자들에 대한 책이나 이야기를 듣다보면 일반인과 비교해 특출 난 점, 타고난 뭔가를 가진 사람은 굉장히 드문데요.

아이큐가 특별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부자였던 사람도 매우 적습니다. 

미국의 경우 단지 20프로 가량이 유산을 물려받은 부자였으며 나머지 80프로는 자수성가한 사람이라 하죠.

그럼 대체 무엇이 다르길래 그들은 부자가 될 수 있던 걸까요.

바로 "습관"입니다. 

부자에 관한 책들을 읽다 보면 거의 99프로의 책들이 반드시 언급하는 게 부자의 습관인데요.

몇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독서, 책 읽기에 대해 얘기해보자 합니다.

 

굉장히 단순해 보이죠 책 읽기.

저의 경우 어렸을 땐 좋아하는 책을 좀 읽다 시간이 흐를수록 책을 멀리하게 됐습니다.

학교가 됐든 직장이 됐든 항상 책 읽을 시간은 없었고, 그런 시간이 난들 금쪽같은 휴일이라며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하는 수가 더 많았죠;ㅋ(핑계)

근데 저만 그럴까요?

문체부가 발표한 (2019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가 27.6%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책 읽기 싫어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가 22%로 뒤를 이었답니다. 

그냥 역시, 핑계인 거죠ㅋㅋ

 

그렇담 부자들은 어떨까요?

우선 부자의 대명사인 빌 게이츠는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책 읽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대단한 독서광으로 라틴어 고전까지 읽어대며, 독서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게 해 준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이 책과 초밥이라고 하였으며,

현재 뭐만 했다 하면 시끌 벌 적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로켓 제작 방법은 어찌 알았냐는 질문에 "책에서"라고 답했답니다.ㅋ

또한 투자의 거물로 빼놓을 수 없는 워런 버핏, 그는 하루에 무려 500페이지의 책을 읽는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전 이 얘기를 들었을 때 '진짜 이게 되나?' 싶었습니다.

저도 지금은 꾸준히 책을 읽고 있지만 500페이지는 정말 엄청난 분량이거든요.

저는 하루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를 매일 독서에 할애하는데, 아무래도 읽기만 하면 나중에 잊어버리는 부분이 많아 중요 부분은 필기를 하며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식으로 하면 하루(한 시간 반-두 시간 기준)에 대략 4-50페이지 정도, 필기량이 적으면 7,80페이지, 정말 많아지면 30페이지, 이 정도 속도가 납니다.

필기를 전혀 안 하면 100페이지 정돈 읽을 수 있지만, 음.. 500페이지라..ㅋㅋ(일단 집중력부터 대단)

물론 워런 버핏은 이 정도 양을 읽기 위해 하루 일상 대부분을 할애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책 한 권이 300페이지인걸 감안하면, 버핏은 한 권 하고도 2/3 분량을 매일 읽고 있다는 거죠.

실로 대단.. 이것도 나이가 들어 독서량이 조금 감소한 거랍니다_-

 

이렇게 부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책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책에 대한 인식, 접근방식도 부자와 일반인은 차이가 있다는데요.

부자는 책을 대할 때 '목적'을 가지고 있으나, 일반인은 단순 '재미'만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 역시 저도 동의하는데, 예전엔 그냥 적당히 흥미위주의 책이나 킬링타임용 책을 보았다면, 지금은 재테크나 부동산에 관한 책을 주로 봅니다. 

예전엔 잠깐 휴식 정도의 용도로 책을 보다 보니 책 자체에 큰 감흥이 없고 읽는 빈도도 많지 않았는데, "목적"이 생기고 나서부턴 책을 찾게 되고, 또 알게 되는 그 내용이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재미는 그냥 알아서 따라옵니다.)  

 

 

부자의 습관 중 하나인 "책 읽기"에 대해 간단히 짚어 봤는데요.

책은 어떤 분야가 됐든 앞선 선배들의 수많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에 언제나 최고의 스승으로 불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의지만 있으면 바로 배움을 줄 훌륭한 선생님이며, 가장 값싸게 성공자들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기에 수많은 부자나 유명인들이 손가락 안에 꼽는 덕목이기도 하죠.

 

독서를 생전 안 해본 사람이 여기에 습관을 들이는 건 물론 힘듭니다.

처음엔 다 그렇죠.

하지만 하루 10분만 시간을 내자! 생각하면, 그게 힘들까요?

하루 10분, 아니면 단 10페이지 정도라도 매일 읽었을 때 이미 한 달 한 권이 읽힙니다.

저 역시 그렇게 가볍게 시작했고, 지금은 한 달에 4권 정도를 읽죠.

처음 시작이 조금 귀찮을 뿐이니 꼭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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