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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과 부동산스터디

미라클모닝 19개월째, 미라클모닝을 하는 이유?

by 달걷남 2022. 8. 29.

안녕하세요! 8월의 마지막 주네요:)
미라클 모닝도 이제 19개월째, 물론 항상 일찍 일어나는 게 아니지만 일정한 리듬은 맞추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미라클 모닝에 앞서 나름의 적응기간까지 합치면 이제 2년쯤?
가끔 주위에서 미라클 모닝을 하기 전과 후 뭐가 달라졌냐 묻습니다.
미라클 모닝이라는 게 그냥 일찍 일어나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ㅋ
뭐 아주 틀린건 아닌데 덧붙여 전 열심히 설명합니다.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아니라 일어나서 '하는 것'들이 중요하다고요.
책을 읽고, 조깅을 하고, 헬스장에 가고, 명상을 하는 등 자신에게 진정 이로운 뭔가를 하기 시작하면 ,

또 반복하고 반복하여 습관이 될 수 있다면 뭐가 변해도 변하게 됩니다.
너무 뻔한 말이지만 사실이기에_- ㅋ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부자들이나 기업 CEO들이 괜히 새벽 일찍 일어나는 건 아닙니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나의 적들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는 건 아주 흐뭇한 일이다.'

'왜 이것을 모두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된다 (새벽 러닝에 대한 어떤 부자의 코멘트)

'새벽 4시 반은 생각하기에 가장 완벽한 시간이다'

'정말 중요한 건 하버드 졸업장이 아닌 독서하는 습관이었다'

'세상에 독서를 이기는 것은 없다'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독서에 대한 마지막 두 어록은 생각나 넣어봤는데 각각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의 말입니다. ㅋ) 
전 일단 한 번쯤 해보라 - 인생에서 3개월은 할애해봐라 얘기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뭐랄까 대다수의 사람은 이 느낌을 모릅니다.
저도 그랬으니-

 

능곡-근린공원-태양
아침에 자주뛰는 공원ㅋ

새벽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책을 읽으면 묘하게 집중이 잘됩니다.

약간의 독서 후 집을 나서면 예전엔 바로 인근 공원에 러닝을 나가는데(지금은 헬스장으로ㅋ)

공원에 진입하자마자 도는 풀냄새와 나무 냄새에 기분이 좋아지고, 슬슬 트랙을 따라 뛰기 시작하면 머리가 통통거리며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잠깐 가지고 있던 고민들이 금세 정리되는 느낌이 들고 러닝이 끝나갈수록 기분 좋은 나른함에 표정이 좋아집니다. 

그렇게 돌아와 찬물로 샤워하면 정신이 번쩍ㅋㅋ 컨디션이 확 올라옴 ㅋ

이런 과정을 통해 높은 컨디션과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비로소 '어떤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준비'가 되었달까? 

딱 집어 표현하긴 애매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해본 분들은 알겠죠?

 

아침식단-미라클모닝-식단-샐러드-과일-계란후라이
매일 아침 먹는 샐러드와 과일! 후라이 대신 원래 닭가슴살인데 요즘 질려섴ㅋ

 

물론 이런 것들을 모두 해야만 한다.

강제하는 건 전혀 없습니다.

미라클 모닝이든 뭐든 오로지 본인의 선택이며 판단이죠.

다만, 저의 경우 이 비포 에프터가 너무-

모든 방면에서 변화가 너무 컸기에 앞으로도 이런 습관을 유지할 겁니다.

제 시점에선 인생 자체가 뒤바뀌는 그런 순간이 있었기에 ㅋ 

 

아무튼 요 근래 유난히 제 생활패턴에 궁금해하는 지인이 많아.. 그냥 끄적여봤습니닼ㅋ

어쨌거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9월 시작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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