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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한 일상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이 되면 저도 인증해볼게요!

by 달걷남 2021. 7. 16.

요즘 들어 부업에 관심 많은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집에서 하는 재택근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부업에 대해 수요가 적지 않은데요.

예를 들어 핸드폰 어플을 이용하는 알바나 카톡으로 타로점 봐주기, 흔히 얘기하는 스마트 스토어, 아마존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N차 직업, 부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이런 현상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 바깥 외출 자체가 힘들어지다 보니 주머니는 가벼운데 외부에선 일하긴 꺼림칙하고, 결국 찾게 된 게 인터넷을 통한 방법 같습니다.

사실 저부터도 그런 이유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공부하기 시작했으니까요_-..ㅋㅋ

(물론 진행하다 보니 금세 알게 됐습니다. 아 수익이.. 돈이 그냥 벌릴리 없지..ㅋㅋㅋ)

 

고민 끝에 선택한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2차 부업한답시고 카페 알바나 대리기사 등을 하는 것보단 훨씬 편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얼마 안가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글을 쓴다는건 생각보다 난이도 있는 일이었고, 제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조차 머리 밖으로 풀어내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대충 알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티스토리 블로그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꽤 많았습니다.

유튜브나 책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화면 넓이 조정 이라든가 글자의 크기라든가, 사진, HTML, 각종 블로그 설정 등..

 

진짜 시작부터 이렇게까지 해야 돼? 란 생각이 몇 번씩 올라왔죠.ㅋㅋ

너무 많은 것을 알고 가려다 보니 처음 시작조차 쉽질 않았습니다.

거기다 '포스팅을 하루에 한 개 이상 1000-1500자 정도씩 한다'는 팁은 그게 가능하냐고 작가 욕부터 나왔습니다ㅋㅋ 

그러다 어찌어찌 블로그 세팅이 맞춰졌을 때쯤 아 모르겠다 일단 그냥 시작하자란 마음에 결국 글을 쓰기 시작>>>>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 봤자 3주ㅋㅋ)    

 

일단 체험해 오면서 그래도 제 자신에게 칭찬하는 건 어쨌든 하루에 하나 글을 대충이 아니라 성의껏 썼다는 것.

어차피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에 글 한 두 개 올렸다고 방문자들이 몇백 명 찍히는 게 아니라는 건 알기에 그런데 크게 연연하지 않고 일단 꾸준히만 가자 그러고 있습니다.

(솔직히 하루 하나는 오버라고 생각했는데 일단은 됐네요ㅋ)

또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에도 말씀드렸지만 우선 저는 공부 중인 "부린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내용을 올리려는 목적이 있고, 좋은 습관을 지향하는"미라클 모닝" 목표하기에 그와 관련된 내용도 제 경험과 연계해 올려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택한 게 수익도 있지만 나름의 목적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느낌이 있기에 그래도 꾸준히 글을 쓰게 되는 거 같네요_-ㅋ

(물론 이러다 곧 며칠씩 퍼지기도 하겠지만ㅋㅋ)

 

이제 곧 "구글 에드센스"에 도전하는데, 되면 팡파르(?)라도 울리겠습니다. (아무도 없으니 아무 말)

사실 그간 글을 쓰는 자체만으로도 피곤해서 에드센스고 뭐고 귀찮았는데(?) 요. 슬슬 시도해봐야 되겠음ㅋㅋ

어떤 분은 3일 만에도 패스하고, 어떤 분은 몇 달에 걸쳐도 낙방하는 에드 고시라는데 전 어떨지?ㅋ

 

만일 붙어서 후일 수익이 가능한 단계가 되면 꼭 인증해보겠습니다.

저도 궁금하거든요:)

그럼 무더운 금요일 오후 파이팅하시고 남은 하루 섹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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