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여름계획? (feat.서핑,노트북,PT)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써보고자 했던 계획(여름휴가)에 대해 말해볼까 해요 :)
별건 없지만 어제 미라클 모닝으로 급 2000자를 불태우니 말할 틈도 없었음 (퀭) ㅋㅋ
사실 이전부터 계획했던 , 혹은 가려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 노트북!
현재 제가 쓰는 ‘노트북’이 없습니다.
아니 원랜 있었는데 올해 초 어머니 가 주식 공부하신단 말과 함께 소유권 이전 ㅋㅋ

그때만 해도 블로그조차 놨던 상황이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필요한 상황이 있어 약간 곤란하던 차였습니다.

근데 사실은.. 

바로 1시간 32분 전(이 글을 쓰는 현 시각 오후 1:32ㅋ) 노트북을 질러버렸습니닼ㅋ

바로 삼성 '노트북 플러스 2'! 

도착하면 리뷰하겠지만 최근 과하지 않은 중저가 노트북을 찾고 있었거든요 ㅠ 

근데 아시겠지만 그 과하지 않다는 게 참 애매해 너무 싸면 정말 웹서핑 정도나 가능하고, 너무 급발진해도 필요 이상 비싼 녀석을 사게 됩니다.

(실제로 꽤 찾아봤지만 중간이 정말 없음ㅋㅋ) 

사실 노트북 플러스 2 이 놈도 관심사 밖에 있었는데 약간 알아보니 꽤 경제적인 가격에 괜찮은 구성이더라고요.

라이브 방송까지 맞춘다면 혜택도 좋은 거 같아 벼르다 8월 2일 오늘 11시 라이브 방송 때 질러버렸습니닼

암튼 익일 배송이라는데 도착하면 썰 풀어볼 게용! ㅋ

어쨌거나 그렇게 몇 달째 고민거리였던 노트북은 , 바로 오늘 아침 11시 59분 구매 버튼을 누르며 상황 해결됐습니다..ㅋ

 

 

 

자 그리고 두 번째, PT!

네 퍼스널 트레이닝, 개인 PT인데요.

사실 전 이제까지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PT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껏 유튜브나 운동 좀 하는 친구 너머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배웠는데요.

이것도 참 미련하긴 하네요. 

한번 힘들게 배워놓고 평생 써먹으면 될 걸_- ㅋㅋ 

그냥 너무 비싸단 생각만 들어 수년을 무시해왔습니다. 

물론 유튜브에 워낙 운동 채널이 많아 그를 통해 배우기도 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단 생각도 했으나 요즘 들어 그냥 전문가한테 배우자란 느낌이네요 ㅋㅋ 

아무래도 전문가가 직접 내 몸을 잡아주는 게 훨씬 빠르고 효율적일 테니까요.

(다니는 헬스장이 매달 이벤트를 하는데 언제 공지되나 쳐다보고 있음 ㅋㅋ)

 

 

 

세 번째,.. 서핑!! 

올해 들어 꼭 하려고 했던 게 있다면 서핑입니다ㅋㅋ 

원래 전 수상레저에 큰 관심이 없는데 서핑만은 예외.. 

이미 재작년부터 가려했건만 기상악화나 코로나 때문에 연달아 포기했습니다 ㅠㅠ

같이 가려던 크루가 못 가게 되기도 했고, 

심지어 예약까지 다 끝내고 송금도 했건만 어찌어찌 파투.._- 씁 (강원도 양양)

이번엔 진짜 혼. 자. 라도 가려는데 - 외 로울라 나요? ㅋㅋㅋ 

서핑가려고 제작년 사놨던 모자ㅋㅋ

이전에 알아보니 서핑숍이란 게 보통 강좌와 보드, 슈트 등 대여는 물론 게스트하우스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혼자 가는 거 호텔 갈 필요도 없고 ㅋ 

한 2박 3일이나 3박 4일쯤 생각 중인데 (맘 같아선 한 달쯤 있고 싶다) 어찌 될라나 모르겠네요

예약은 할 수 있겠지_-?

여기까지 올여름 계획 3가지 공유해봤습니다 :) 

한 가지는 급하게 완료됐지만 쨌든 ㅋㅋ 

여러분의 여름 계획은 어떤가요? 아님 남은 2022년 따로 생각한 계획이 있으신지? 

모두 남은 기간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