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음 여러분 지금 현재 블로그 글 작성하면서 이미지에 '알트 속성' 넣는 작업, 안되지 않나요?
엊그제 티스토리 오류로 글 하나 날려먹었다 말씀드렸는데, 그 오류의 시작이 이미지였거든요.
평소 아무생각없이 하는 ALT="" 가 안 먹힙니다.
일시적인 오륜가 했는데 포럼을 보니 다른 분들도 이런 거 같네요
그제인가부터 이미지 HTML을 보니 수식이 뭔가 바뀐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넣어보긴 했는데 업로드 버튼을 누르니 에러 메시지가 뜨며 진행이 안되더군요.
결국 알트 속성은 못 넣고 그냥 올렸습니다.
무슨 일인진 몰라도 티스토리 자체 문제인 거 같은데 -
(고객센터 불바다 되기 전에 얼른 해결돼야_-?ㅋ)
좀 기다려봐야 되겠죠?
그냥 올리면 편하긴 하지만 다 아시듯 검색에 유리한 이점을 위해 적용하는 것이니 올리려던 포스팅도 좀 망설이게 됩니다.
블로그에 있어 별게 다 마이너스 요인인데 블로그가 저품질 먹는 요인으로 포스팅 완료 후 잦은 '수정'이 있답니다.
이런 걸 감안하면 더 소극적으로 될 수밖에? ㅋ
물론 진짜로 '수정'이 저품질 요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다수 포스팅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참 이해할 수가 없죠.
포스팅 주기적으로 고쳐주고 업데이트시켜주면 더 좋은 거일 텐데 뭔 생각으로 저런 걸_- ㅋㅋ
아무튼, 요즘 티스토리를 하며 또 느끼는 게 있는데요.
제가 블로그를 만든 게 6개월쯤, 포스팅을 시작한 건 3,4개월쯤? 됐을 겁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한 달 반쯤 걸렸을 텐데, (무한 검토에서 빠져나오려 별짓을 다함ㅋㅋ)
기껏해야 수개월의 시간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한 거 같습니다.
물론 인사치레,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 오가는 사람이 많지만 가끔 진심으로 서로 으쌰 으쌰 하는 분들도 생깁니다.
확실히 글하나, 댓글 하나가 뭔가 몰입하게 하는 분이 있음!
솔직히 피곤할 땐 대충 읽고 대충 댓글을 달게 되는데, 그런 분들에겐 최대한 성의 있게 대응하려 하게 됩니다.
정말 한 번쯤은 만나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분도 있고,
왠지 부산에도, 대구에도 아는 사람이 생기는 거 같아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와는 또 느낌이 다르네요.
인스타는 '사진'이나 이미지 위주의 단편적, 화려한 느낌이 강한데, 블로그는 아무래도 '글'이 주를 이루다 보니 결국 그 사람의 내부나 생각이 삐져나오는 듯합니다.
굳이 자기 속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억양이나 글을 쓰는 스타일, 내용 전개 방식에 그 사람 성격이 녹아있달까_-ㅋ
어쩐지 글이란 게 보이지 않는 뭔가를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뭐 쨌든 잠깐 얘기가 샜는데 결론은 모두 편하게 블로그 하자는 겁니다ㅋㅋ
글 쓰는 걸 놓지만 말고!
진짜 오래가는 게 강한 거란 걸 같이 시작했던 블로거분들이 사라진 걸 보며 느끼고 있습니다ㅋ
그 짧은 기간 다음 메인만 몇 번씩 오른 분도 있었는데, 승인이 버거웠는지 어느 순간 글이 없으시더군요.(아쉽)
일단 꾸준히 , 살아남는 게 중요한 듯.
모두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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