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너무 뜸하다 보니 포스팅을 어찌했더라 잠깐 멍하네요ㅋ
그냥 일기형식이라도 조금씩 시동 걸어보려는ㅋㅋ
최근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 '미라클 모닝'과 '투자 공부'(부동산, 미국 주식, 비트코인)는 여전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증시, 비트코인, 부동산까지 아주 ㄱ박살이..)
새벽 5시15-30분사이 일어나 책을 조금 본 뒤, 헬스장에 가 러닝머신을 뜁니다.(+풀업 50개)
샤워하고 집에 오면 부엌에 가 닭가슴살을 꺼내고 샐러드등을 준비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먹는 식단인데 이것도 몇달 됐네요.
정확히는 닭가슴살100-200그램, 키위 소스를 올린 샐러드(양상추, 양배추, 수박, 방울토마토, 사과 등), 견과류(호두, 검은콩, 아몬드, 검은깨 등)와 우유를 갈아 만든 주스 이렇게 있습니다.
그 외 스피루리나, 오메가쓰리, 칼슘, 맥주효모, MSM, 종합비타민까지 먹고 나면 끝.
물론 아침만 이리 먹고 나머지 점심 저녁은 아무거나 먹습니다.
본랜 아침 저녁 닭가슴살 200그램 생각했으나 절대 불가능 ㅋㅋ
아침만이라도 이런 식단을 가져간다면 컨디션이 훨씬 나아질 거라 생각했습니다ㅋ
실제로도 근육량이 약간 더 붙는게 느껴지고(기분 탓?) 몸도 더 가벼운 느낌이..
그렇게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출근해 업무를 본뒤 오후 6시면 퇴근!
바로 또 헬스장 갔다 -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옵니다.
그리곤
라면을 때려 멐ㅋㅋ
두봉 때려 넣습니다.
아침의 건강식따윈 무색하게 안성탕면 두봉에 달걀도 2개, 염분 가득한 볶음김치도 집어 먹습니다.
컨디션 좋으면 밥도 말아먹고-
가뜩이나 미라클 모닝에 운동도 (하루)두번 갔다 오면 입맛이 비정상적으로 좋아집니다.
진짜 소처럼 먹는, 중고딩때도 이리 안 먹었는데 ㅋㅋ
하지만 괜찮습니다. 내일의 제가 뜀박질하니까요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물론 라면은 그냥 가끔 땡길때 먹지만
어쨌든 규칙적인 생활이나 운동이 합쳐질 시 이따 금식 저리 먹는 건 괜찮은 거 같습니다ㅋ
최소 유지어터는 되지 않을까.
밥을 먹고 나면 이제 포스팅 해야하는데, 만사귀찮- 넷플릭스로 손이 갑니다ㅋㅋ
오늘은 그 손을 후려치고 티스토리로 접속!
미라클모닝 습관도 이제 1년 7개월쯤 됐는데요.
유일하게 지키지 못한 시기라면 작년 여름 식중독에 걸렸을 때(2주쯤)와 코로나(아마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최근 열흘 정도입니다. (이것도 한번 써야 되는데)
누가 등 떠민 것도 아니고 제 스스로 필요성에 시작한 모닝 루틴.
결론만 말하면 전 너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전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고 말할 수 있을 듯.
거기에 대해선 제가 이미 포스팅한 내용도 꽤 있는데,(가령 두통이 없어졌다거나ㅋ)
어떤 면에선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도 있어 아직 쓰지 못한 게 많네요.
어쨌거나 '미라클 모닝'이란 것도 표현하기 쉽게 붙여진 단어일 뿐, 중요한 건 왜 일찍 일어나야 하며 일어나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게 중요할 겁니다.
최소 새벽에 일어나자면 밤에 쓸데없는 술 약속은 피하게 되니 건강해지는 게 덤ㅋㅋ
왜 수많은 유명인, 재계 인사들이 일찍부터 일어나는지, 새벽 5시, 4시에도 일어나 러닝으로 하루를 여는지
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하루 16시간을 일하면서도 제정신(?)인지 , 그런 성취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지, 전 그런 궁금함에 책을 찾다 본격적으로 미라클 모닝을 시작했습니다.
나름 해답을 얻고 앞으로도 쭉 해나갈 예정인데, 물론 가끔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려 합니다ㅋ
아무튼 오늘 오래간만에 포스팅했는데 본래 현재 제 투자 상황이나 달라진 점등 다루려 했건만 쓰다 보니 말이 기네요.
다음에 요것조것 올려보기로..
정말 요즘 미국 증시 ㅋㅋㅋㅋㅋ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 흘러내리고 있죠.
거의 50년 만의 사태(S&P500이 이렇게 흐물거리는 게)라고도 하던데 테슬라가 최근 600달러까지 내려왔던 거 보면 말 다했달까.. 현재는 700달러쯤 넘나들지만 불과 몇 달 전 1100달러를 찍던 때를 떠올리면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한국 증시는 뭐_-ㅋ 비트코인 역시 연일 폭락을 면치 못하고 있죠.
7,8000만 원 하던 비트코인이 3700만 원까지 내려오더니 최근 2600.. 2500까지 본 거 같습니다.
부동산조차 가격이 꺾인 지역이 속속 나왔죠?
세종 같은 곳은 대충 기억에도 3,4억은 우습게 깎여 나갔던 거 같은데 참 ㅋ(거기 투자한 분들은 속이)
여러모로 아수라장입니다ㅋㅋ 제 계좌도 그렇고 ㅠ ㅋ
휴 아무튼 다음에 다시 다뤄볼게요:)
안녕!(급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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