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부터 가랑비가 스멀스멀 오더니 다행히 러닝 다 끝나고 비가 좀 쏟아졌네요ㅋ
어제 구글 애드센스 무한 검토, 위기탈출 넘버원 1부 올려 봤는데요.
하 참 뭔가 자조적인 포스팅 같고 좀 웃기네요ㅋㅋ
1부에서는 HTML에 대해 다뤄봤는데 보셨던 대로 굉장히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라 제일 먼저 해본 해결책이었습니다.
(단지 애드센스 코드를 옮기는 작업이라 특별할것도 없죠.)
오늘은 이어서 2탄! 또 다른 해결책을 써볼 건데요.
(사실 어제 1편 포스팅하고 나서 이미 적용시킴ㅋ)
바로 구글 서치 콘솔을 이용한 색인 활용입니다.
모두 잘 알고는 계시죠?
처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나의 글, 포스팅이 구글과 네이버 등에 잘 검색되도록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등록을 합니다.
그런데 처음 이렇게 등록하고 거의 까먹었던 이 콘솔이 키가 될 수도 있다네요.
말인즉슨, 구글 봇 등이 내 글을 찾아 읽어야만 합격을 주든 불합격을 주든 할 텐데, 아예 찾지도 못하는 오류가 발생한답니다.
가령 내가 20개의 글을 작성했는데도 구글 봇에게 보이는 내 글은 4-5개밖에 안될 수 있다는 거죠.
시스템 오류인지 다른 문제인진 몰라도 이럼 당연히 불합격하겠죠_-?
해서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도구로 구글 서치 콘솔을 이용하게 됩니다.
(당연히 네이버가 아닌 구글 애드센스에 볼 일이 있으니까)
색인의 활용
우선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하여 해당 블로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그럼 이런 화면의 몇 가지 목록들이 뜰 텐데,
좌측을 메뉴를 보면 색인 생성 범위라는 목록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문제를 해결할 텐데요.
일단 색인이 뭔 뜻인가 하면 '어떤 것을 뒤져 찾아내거나 필요한 정보를 밝힌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혹은 데이터의 이름, 크기 등의 속성과 그 기록 장소들을 표로 표시하는 것이라 설명되어 있죠.
대충 느낌 오시죠?
색인 생성 범위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옵니다.
유효 수치가 높을수록 좋고, 제외됨은 적을수록 좋습니다.
제외됨을 클릭하면 아래 상세정보가 이리 뜨는데 바로 이 데이터들이 구글 봇이 인식 못하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큰 것들이랍니다.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았음을 클릭해보면 내 포스팅들이 '해당 없음'이라며 촤르르 뜨는데 여기부터 문제를 해결해봅니다.
사실 아주 간단한데요.
내 포스팅 목록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이렇게 세가지 문양이 뜨는데 그 중 '클립아트'를 눌러주어 주소를 복사합니다.
그리곤 왼쪽에 보시면 URL 검사가 있을 텐데 (그냥 바로 위에도 있음) 여기에 그대로 붙여 넣습니다.
그대로 엔터를 누르면 잠깐 로딩을 거치다 이런 화면이 뜨며 URL이 구글에 등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뜰 겁니다.
그럼 등록을 시켜줘야죠?
바로
오른쪽 아래란에 색인 생성 요청란 있는데 이걸 눌러줍니다.
그럼 아래처럼 잠시 뒤 색인을 생성한다는 표시와 함께 '색인 생성이 요청됨'이란 변경 문구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자 이런 식으로 저는 '제외됨'의 모든 포스팅에 색인을 생성시켜 주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좋을 듯!)
일단 제가 접한 정보론 색인 생성이 적용되는데 1-2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합격했다는데- 흠 두고 볼 일이네요.ㅋㅋ (뭐든 통보 좀 와라)
아무튼 이건 실질적으로 내 포스팅을 노출시켜주는 작업이라 분명 효과는 있을 거 같아요!
(색인 생성 완료 메시지 뜰 때마다 뿌듯ㅋ)
또 애드센스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이 기능은 지속적으로 써줘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활용해보지 않은 분이 있다면 꼭 한번 해보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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