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실적인 직장인 부업 추천(투잡, 쓰리잡!)을 해보려 합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운 탓인지 본업이 바쁜 직장인들도 제2의 부업 정돈 많이 하는데요. 뭐 사실 직장인 뿐이겠습니까. 대학생, 주부, 심지어 고등학생들까지 삶에 보탬이 되려 이런저런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라 그 마음 너무 잘 아는데요. 문득 제가 알아봤던 부업들에 대해 나열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았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하려고 알아봤던 만큼, 하려고만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이 악물ㅋㅋ) 특히 직장인 분들은 남는 시간을 할애해할 만한 것들!, (사실 대학생이나 주부분들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첫 번째, 블로그(티스토리 블로그/구글 에드센스)
뻔해도 별 수 없습니다. 사실상 가장 강력한 부업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대부분의 블로거 분들은 애초에 '수익화'를 머릿속에 두고 시작했을 것입니다.
본인이 올린 포스팅들을 바탕으로 블로그가 '구글 애드센스'에 합격될 시 그때부턴 글을 쓰는 것만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바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내 포스팅에 올릴 권한이 생긴 것입니다. 물론 구글에서 아무 블로그나 통과시키진 않습니다.
구글 입장에선 광고주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괜찮은 포스팅을 가진 블로그가 '애드 고시'에 통과됩니다. 경우에 따라 합격까진 단 2주에서 한 달, 두 달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데, 글을 제대로만 쓰고 충실하게, 성의 있게 했다면 -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습니다. ( 전 '무한 검토'로 합격이 한 달 조금 넘게 걸렸으나 어쨌든 한방에 통과)
이는 굉장히 강력한 수익 도구로서 제대로만 한다면 부업에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 이후 티스토리 기능이 불완전하나, 제대로 복구만 끝난다면!)
두 번째, 블로그(네이버 블로그/개인 홍보/애드포스트)
두 번째 부업 역시 블로그인데, 이번에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다음의 티스토리와는 성향이 다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블로그 그 자체로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하여 수입원이 된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좀 더 부가적인 기능에 특화되어 있는데 - 일단 네이버 블로그 역시 애드센스와 비슷한 '애드포스트'를 가지고 있어 물론 블로그 자체로도 수익은 됩니다.
다만 구글 애드센스의 티스토리와 비교할 때 구조상 수익이 작아 그 보단 다른 방향의 시야를 열어야 합니다.블로그 자체 수익시스템은 티스토리와 비견할게 아니나,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검색엔진 플랫폼입니다.
한국 검색시장에서 70% 이상은 차지할 정도로 독점에 가까운 장악률을 보이는데, 이 말은 뭘 하든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다면 아주 강력한 홍보가 될 수 있단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사람을 모으고 자신의 모습을 보이며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습니다. 맛집, IT, 경제, 예술, 하다못해 조깅 모임까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생성돼 사람들이 모입니다. 만약 자신이 무언가 만들고 싶다면, 혹은 만들어진 게 있다면, 또 그걸 홍보하고 싶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아주 강력한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유튜브
역시 뻔하지만 유튜브를 빼고 현 부업, 아니 직업 트렌드를 논할 수 없습니다. 막말로 애부터 어른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포진한 게 유튜브 시장입니다. 먹방부터 커버댄스, 그림 그리기, 피트니스, 여행, 요리, 고양이, 개, 연애, 청소, 집 만들기, 공부하는 브이로그까지 별의별 콘텐츠가 포진한 게 유튜브 시장입니다.
어떻게 내가 유튜브에 나와, 어떻게 얼굴을 들어내, 편집은 또 어떻게 하라고, 연예인 같은 사람들이나 하는 게 아냐? 하려고만 하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고도 얼마든지 이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으며, 특별한 주제가 아니어도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며 수익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평범한 자기 일상을 담아도 그 누군가는 그 모습에 엄청난 공감을 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자신을 백수라 표방하며 하루 종일 집에 있거나 잠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만 보였는데, 말 그대로 '떡상'했다죠. 유튜브엔 어떤 방식으로든 나와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겁부터 집어먹을 필요가 전혀 없단 얘기! (저 역시도 요즘 고민 중인)
네 번째, 아마존 or 스마트 스토어
아마존이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제일 유명한 전자상거래 시장입니다. 이제는 평범한 사람들도 약간의 투자로 이런 거대한 시장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막말로 오프라인에서 자기 상점을 내려면 본디 억대의 돈은 우습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은 단몇십만원에서 몇백만 원 정도로도 '창업'이 가능하죠. 그것도 동네 상권이 아닌 한국 전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말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워낙 유명합니다.
클래스 101에는 '신사임당'의 유명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강의도 있죠. 내가 의지만 있다면 이런 통로를 통해 얼마든지 내 마켓을 창업하는데 도전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마존'에 무게를 두고 싶은데, 어쨌든 아마존은 전 세계 최고의 물류시스템이자 최대의 망을 가진 전자상거래 회사입니다.
상황에 따라 아마존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 부업으로 분류하긴 했지만 이 2개 마켓 시스템은 언제고 본업을 앞지를 수 있는 강력한 부업입니다.
다섯 번째, 비즈공예
이젠 좀 라이트 하게 갑니다 ㅎ 요즘 유행 중인 비즈공예, 다들 아시죠? 제 지인도 부업으로 하고 있는 것인데 퇴근 후 1시간 정도 하는 게 꽤 짭짤한가 봅니다_-ㅋㅋ
괜찮은 플랫폼만 있다면 배우고 내가 만들어서 파는 경로까지 알아서 세팅 가능하다는데요. 본래 직접 수작업으로 만드는 수공예란 것이 프리미엄이 붙어 시간 대비 수익이 좋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좀 끌리는_-ㅋㅋ)
내가 원하는 시간에 영상으로 수공예 강의를 듣고 강의 신청자라면 무료로 제공된 재료로 연습까지 충분히 한 뒤 직접 판매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고 괜찮은 교육기관이라면 웬만한 전문과정은 다 습득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로도 열어준다.
상당히 괜찮지 않나요? 저도 이번에 알게 돼서 여긴 링크도 걸어봄 ㅋ
6번째, 타로
이건 저도 꽤 진지하게 생각했던 부업입니다.ㅋ 타로 부업인데요. 생각보다 이 타로카드, 타로점을 부업 삼아 용돈 버는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나름 재밌기도 하고 상담하며 내담자의 고민을 풀어주면 보람도 있다고ㅋㅋ
직장인은 물론 주부, 학생들까지 두루두루 직업만족도(?)가 꽤 높은 부업입니다. 아니 어떻게 타로를 배우냐 언제 앉아 그러고 있냐 하실 테지만 요즘은 다 속성으로 가능. 하려고만 하면 잠시 배우고 얼마든지 시도할 수 있답니다. '클래스 101'만 뒤져도 타로 강의가 좌르르 나옴(그것도 유명한 타로 마스터의 강좌)
애초 강좌 목적들이 빠르게 타로인들을 육성해 필드에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기억에 사람 한 명당 15분쯤 타로점을 본 뒤 상담 후 몇천 원을 받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만원이 넘어가는 수익을 찍는 타로인들도 꽤 있는가 봅니다. (얼마야 그럼이겤)
현 시장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하시려면 빨리 분위기 파악하시고 뛰어드는 게 좋을 듯!
7번째, 쿠팡 플렉스
쿠팡 플렉스, 쿠팡 맨이 되어 쿠팡의 택배들을 지역 각지에 배달하는 부업입니다. 제가 이 부업을 생각한 이유는 우선 위 소개한 부업들과 마찬가지로 내가 내 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해 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내 상황에 따라 앱을 통해 낮, 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이런 점은 상당히 유용) 맨날 배달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됩니다.
쿠팡 플렉스는 내 '자동차'로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도보나 킥보드로 하는 배달보다 훨씬 많은 택배를 배송할 수 있는데요. (물론 도보 배달도 나름 괜찮!) 다만 유가나 예전보단 약간 낮아진 택배단가를 고려해 진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단가를 더 비싸게 쳐주는 '프로모션'도 잦게 진행되는 만큼, 그럴 때를 이용하면 충분히 만족할 수익은 뽑을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앱스토어에서 '쿠팡 플렉스'를 검색 시 손쉽게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현실적인 직장인 부업 7가지 추천해 봤는데요. 저는 실제로 이중 진행하는 부업들이 2가지 이상 있으며 더 추가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맨 처음 - 특히 코로나가 터지고 전 항상 고민했습니다. 밖에 나가는 것조차 위험한 - 영화 같은 이런 상황이 나에게 오는구나.
돈을 벌어야겠고 도대체 무얼 해야 할까 위험을 무릅쓰고 막일판이나 대리운전이라도 해야 할까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있을까, 있다면 무엇일까, 노트북 하나로도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탐색하고 생각했죠.
그러다 보니 예전이라면 생각도 하지 않았을 일을 시작하게 됐고, 그 과정에 또 새로운 목표가 생겨 뭔가 색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됐습니다. 잠시 얘기가 샜지만 ㅋ 암튼 무엇이라도 해보십시오. 위 말씀드린 것들이 전차책이든 웹디자인이든 본인의 흥미를 유발하는 무언가 있다면 일단 건드려보란 말씀입니다.ㅋ
건드린다고 큰일 안 나고 ㅋㅋ 오히려 뜻밖의 기회를 보게 될지 모릅니다. 멋모르고 타로를 했는데 차후 타로계 대부가 될지 누가 알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광고 미송출의 피눈물을 삼키며 포스팅합니다!! (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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