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갤럭시Z 플립3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저부터도 워낙 관심이 가는 시리즈라 안쓸수 없네요ㅋㅋ
현재 전세계적으로 돌풍중인 플립3, 폴드3와 함께 이미 국내와 중국 시장만 합쳐도 200만 판매고를 올렸다는데요.
그런데도 아직 물량이 부족할 정도랍니다.(만들어지는 족족 품절대란) 굉장한 기세..
오늘 아이폰13 출시에 대한 내용도 본격화 됐는데요.
세부화된 아이폰 스펙을 확인한 유저들은 현 갤럭시Z 플립3와 폴드3에 비하면 아쉽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생각보다도 냉랭)
아무튼 저번 갤럭시Z 폴드3에 이어 플립3도 알아봅니다!
가격대는 1,254,000원, 현 상태를 보니 역시 주문 물량이 꽤 밀려있습니다.
1. 갤럭시Z 플립3의 장점
첫번째, 각광받는 디자인
디자인은 정말 예쁘다는 반응뿐이네요ㅋㅋ 색상도 다양해 팬텀블랙, 그린, 크림, 라벤더등이 있습니다.
(삼성닷컴 단독컬러로 위사진들처럼 화이트, 핑크, 그레이도 있습니다.)
디자인이 최강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폰조차 눌렀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번째, 커버 디스플레이
전체적 디자인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커버 디스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전작보다 네배이상 커진 사이즈에 시계, 배경화면등을 설정하기도 유용하며 특히 GIF가 지원돼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활용도도 좋아져 장문 메시지나 메일도 큰 불편함 없이 확인가능하고 셀피촬영도 가능하죠.
상대방을 찍을때도 상대방이 자기 얼굴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별거아니지만 카툭튀(카메라튀어나옴)도 거의 없어서 아이폰 12등 유저들에겐 호평을 받네요.
(물론 아예 없진 않지만 아이폰에 비하면 없는편!)
세번째,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모드.
접으면 알아서 화면구성이 나누어집니다. 셀카, 영상시청 모두 매우 편리하죠.
메시지를 볼 때도 살짝 접어주면 알아서 밑에 기본적 패널이 나옵니다.
알림창, 캡처, 밝기, 음량등을 조절할 수 있고 키보드 버튼을 누르면 자판이 뜨기도 하죠.
굉장히 유용한 기능으로 자연스럽게 쓸수있다는 평가입니다.
플렉스모드가 강점을 드러내는 이유는 디스플레이가 길기 때문인데요.
화면비율이 타제품에 비해 상당한 장점으로 꼽힙니다.
유튜브나 문서, SNS를 볼때도 한번에 많은 영역을 볼 수 있고, 가로로 영상을 볼땐 양옆 손실되는 부분이 있지만 타폰대비 여유공간일 뿐이라 사실 문제될 건 없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카톡을 보내는등 멀티태스킹에 용이하며 여러 화면으로 분할사용해도 여유있는 사이즈입니다.
네번째, 접는 부분의 유연성
전작에 비해 펼쳐지는 각이 좀 더 넓어졌습니다.
더 많은 각도에서 화면을 고정시킬수 있다는 얘긴데요.
전작은 영상보기 좋은 각도로 좀 펼쳐놓으면 수평으로 펴지기 일쑤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Z 플립3는 접히는 부분의 유연성과 탄력이 좋아져 훨씬 다양한 각도로 영상을 시청할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주사율(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휴대폰에서 보여줄수 있는가)도 높아져 최대 120Hz로 좀 더 부드러운 영상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플립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분명 메리트는 있죠. (1초에 120장의 사진을 볼수 있다는 얘기)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러우나 배터리는 빨리 닳는 단점도 있습니다.)
다섯번째,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삼성페이 활성화 가능.
삼성페이 사용자들에겐 매우 호평받고 있는 기능으로 상당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여섯번째, 방수기능
전작에선 미흡했던 방수기능이 추가됨으로서 가장 아쉬운 점으로 얘기됐던 부분이 보완됐습니다.
그외 갤럭시 여러가지 기능 사용가능.
2. 갤럭시Z 플립3의 단점
첫번째, 접고 펼치는 동작이 좀 귀찮다.
커버 디스플레이로 편해진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귀찮은건 사실이라네요ㅋ
한손으로 여는게 힘든 사람도 꽤 된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엄지손가락 하나로 열려면 힘을 꽤 줘야 하고, 손이 작은 분들은 그냥 두손으로 연다고ㅋㅋ
좀 손에 익어야 할 듯!
두번째, 두께가 꽤 두껍다.
아무래도 접히다보니 두께가 꽤 있고, 케이스까지 착용되면 부피가 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플립시리즈는 디자인이 예뻐 구매하는 분이 많죠.
보호는 해야 되니까 케이스는 끼는데, 막상 끼고보니 현타 온다는 분도 있음 ㅋㅋ
세번째, 접었다 펼쳤다 하는 부분에서 번거로운 과정.
원래 얼굴 인식으로 펼치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했으나, 지금은 마스크로 인해 보조로 지문인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접힌걸 열고, 지문을 한번 더 대주어야 하는데 여기서 불편함이 있다네요.
잠금버튼이 위에 있다보니 폰을 열고나면 지문인식을 위해 펼쳐진 윗부분에 손가락을 대야합니다.
은근히 귀찮다는 반응ㅋ
네번째 디스플레이
Z폴드에도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화면가운데 접히는 주름에 관한겁니다. ㅋ
역시 밖, 혹은 밝은곳에서 두드러진다고 하네요.
이런 부분이 익숙지 않은 유저들은 불편할수도 있겠죠?
다섯번째, 카메라.
후면카메라등 사실 잘 찍히고 잘 나옵니다.
다만 망원카메라가 없다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안쓰는 분도 많고 호불호가 워낙 강한 부분이라 개인의 성향을 따라가는게 맞아 보입니다.
여섯번째, 발열
폴드3도 발열이 있지만, 여기도 발열이 좀 있다네요.
영상을 오래 보거나, 게임 플레이, 많은 앱을 다운 받을경우, 무성충전시나 카메라를 켜놓기만 해도 카메라 옆부분에서 발열이 좀 있답니다.
물론 사용에 지장은 없으나 타제품에 비해 발열이 있다는 점!
하지만 사용패턴 최적화가 되는 1,2주뒤 발열이 많이 줄어든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일곱번째, 생소한 화면비율(22:9)
이는 호불호가 나뉘는듯 한데요.
플립3의 긴화면이 위처럼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영상시청시 좌우 텅빈 검은 화면이 익숙지 않단 사람도 있고, 사진촬영시에도 1:1촬영모드시 검은 공간이 많이 나와 당황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ㅋㅋ
키보드의 비율도 일반 아이폰등과 달라 가로가 좁고 세로는 긴 느낌을 줄수있는데, 아이폰등 유저라면 조금 적응이 필요합니다.
3. 결론
역시 일단 디자인에선 남녀 관계없이 예쁘다는 반응입니다.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고 있죠.
삼성페이 유저들도 좋아하며, 스마트폰을 바꿀 시기가 된 유저라면 꽤나 추천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기능적으로도 전작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 많고, 단점도 물론 존재하나 크게 문제될건 없단 반응이에요.
실제 대다수 아이폰 유저들도 플립3에 대해 호평하거나 넘어올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폴더블폰을 처음 쓰거나 아이폰에서 넘어오는 유저들의 경우 처음엔 생소하거나 불편한 요소도 있겠지만 감수할만 하다는 평입니다.
물론 현재 잘쓰고 있는 아이폰, 갤럭시를 내던지고 넘어오라는건 아니고 바꿀 시기가 됐고 시도해보고 싶다면 충분히 선택해도 좋다는 평가입니다.
..
솔직히 저도 아이폰 유저지만 이번 갤럭시Z 플립3를 보고 굉장히 탐이 났습니다.ㅋㅋ
기본적으로 폴더블폰은 투박하고 비효율적이며, 예전 2G세대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생각했는데
이번 폴드3나 플립3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오히려 잘만 활용하면 기존 획일적인 스마트폰보다 매력적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워낙 유려해져, 그동안 디자인은 아이폰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ㅋㅋ
역시 삼성도 한다면 하는 기업인듯ㅋㅋ(갖고싶다!)
아무튼 여기까지 갤럭시Z 플립3, 장점과 단점 살펴 봤습니다.
고민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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