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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한 일상

갤럭시Z 폴드3, 장점과 단점(실사용자들 평가!)

by 달걷남 2021. 9. 10.

안녕하세요 이제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며칠 전에 한번 다룬 갤럭시Z 폴드 3(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요즘 워낙 핫하기도 하고 저 역시도 꽤나 관심 가는 모델이라 실제 사용기는 어떤가 실사용자들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일반인 눈높이에서 크게 장점과 단점 추려 볼게요!

 

 

갤럭시Z폴드3
갤럭시Z 폴드3

 

 

 

 

1. 갤럭시 Z 폴드 3의 장점

 

 

폴드3-눕힌모습폴드3-세워놓은-모습
디자인부터 호평일색인 갤럭시Z 폴드3

첫 번째,

폴드 3의 장점이라면 우선 누가 봐도 호평인 디자인을 뽑을 수 있는데요.

디자인으론 아이폰조차 눌렀단 반응이 나올 정도입니다.

전작에 비해서도 훨씬 매력적이란 평이 많고, 언뜻 Z플립이 더 예뻐 보이나 직접 보면 폴드 3 또한 상당히 예쁘단 반응이 많습니다.

또한 '아머 알루미늄'으로 내구성 또한 좋아졌다고 하죠.

 

폴드3-내구도설명
강력해진 내구성

 

 

 

두 번째,

IPX 8등급의 방수능력.

 

폴드3-방수기능설명
보강된 방수능력

 

이제 침수 걱정은 덜어도 될 정도로 방수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흰지와 디스플레이 사이에 틈도 없어져 제품 마감 또한 좋아졌다고 함.

 

 

 

 

세 번째,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영상 시청이죠.

 

영상나오는-폴드3
영상에 최강점인 갤럭시Z 폴드3

 

영상을 많이 보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폰이라 합니다.

펼치면 거의 태블릿 수준의 사이즈라 특히 유튜브 등을 볼 때 적극 추천할만한 기종!

(지하철 출퇴근 중 특히 요긴하겠죠?)

워낙 화면이 넓다 보니 전체 화면을 해제하면 옆쪽에 추천 동영상과 댓글도 바로바로 볼 수 있습니다.

가로가 아닌 '세로 모드'여도 화면은 넉넉하다는 평가.

 

 

 

 

 

 

 

네 번째,

'UDC' (under display camara)입니다.

UDC-설명
전작보다 확연히 개선된 UDC

 

원래 Z폴드 2 단점 중 하나가 전면 카메라가 너무 표시 난다는 점이었는데요.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겐 꽤 단점이었는데 이번에 굉장히 개선되었죠.

디스플레이 아래 카메라를 집어넣어 이질적인 카메라 형태를 보완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표시가 거의 안 나는데, 확실히 전작에 비해 거슬리는 부분이 없고 가까이서 봤을 때나 약간 티가 납니다.

다음 세대엔 더 완벽해지겠죠.

 

 

 

 

다섯 번째,

게임 시 몰입감도 상당하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120Hz 주사율)

 

게임기능-설명
게임에 관한 실사용에도 호평

전작에 비해 화면 밝기나 색감도(30% 이상) 상당 부분 개선되었습니다.

 

 

 

 

여섯 번째,

이건 가벼운 포인트지만 셀카를 찍을 때도 화질 좋은 후면 카메라로 찍을 수 있다!

(이건 폴드 시리즈의 기능이기도 함)

후면으로 찍더라도 내 모습은 보면서 찍을 수 있습니다.(전 이런 거 신기ㅋㅋ)

부가적으로 사진을 크게 보고 싶다면 '접힌걸 펼치면' 되고 작게 보고싶다면 접으면 됩니다.ㅋㅋ

 

 

폴드3-펜에-대한-설명
폴드3부터 추가된 펜

 

 

또 폴드 3부터는 펜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원래 폴드 2 시리즈까진 따로 펜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부터 추가됨으로써 노트 시리즈가 익숙한 유저들에겐 꽤 달가운 기능이겠네요.

 

 

 

자 그럼 이번엔 단점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2. 갤럭시 Z 폴드 3의 단점

 

 

 

첫 번째,

카메라의 경우 400만 화소로 사진을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아무래도 영상에 강점을 가졌다 보니 카메라는 평가가 조금 떨어지네요.

 

 

 

두 번째,

무겁다.

폴드 3은 그 사이즈답게 무게 또한 어느 정도 나갈 수밖에 없는데요.

사실 이것도 호불호가 있긴 합니다.

어떤 사람은 무겁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괜찮더라란 반응.

실 무게는 276그램으로 케이스까지 끼면 302그램 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누워 폰을 조작하기엔 부담스러운 무게겠죠_-?ㅋ

접힌 폰을 열 때도 힘이 조금 들어가서 (아마 산지 얼마 안돼 그럴지도?) 아이들이나 여자분들에겐 불편할 수 있답니다.

 

 

 

 

세 번째,

카톡 등 문자 전송에 적응이 필요하다.

문자를 보낼 때 화면이 너무 커서 일어나는 일인데요.

문자판부터 크다 보니 평소 작은 폰에선 한 손으로 촵촵 칠걸 폴드 3은 두 손을 이용해야 한답니다.ㅋㅋ

오타도 상당하네요.

아마 설정에서 바꿀 수 있을 거 같은데, 아무튼 넓이가 넓이니 일반 사이즈를 이용했던 분들은 분명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네 번째, 그 외것들

 

- 발열이 생각보다 있다.

갤럭시 S21 울트라 정도, 게임이나 4k 동영상 촬영 시 발열이 제법 일어난답니다.

 

- 온스크린 지문인식이 아님.

옆쪽 전원 버튼 지문인식이 있는데, 속도나 정확도는 좋으나 케이스를 낄 시 역시 옆쪽보단 온스크린이 편하답니다.

 

- 화면 중간 주름이 생각보다 잘 보임ㅋ

폴드 3의 접히는 부분 있죠?

특히 햇빛, 조명이 강하면 주름이 더 선명해지는 경향이 있어 사람에 따라 영상 몰입에 방해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접은 상태로도 영상 시청은 충분해 문제없단 의견도 많음)

 

- 갤럭시 S21이나 아이폰 등 비교적 얇은 폰을 썼던 유저에겐 두껍게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꽤나 불룩해 미관상 별로랍니다ㅋㅋ

이거 은근 되게 신경 쓰이는데, 저만 그런 건 아니죠? ㅋ

 

 

 

 

3. 결론

 

 

총체적인 평가를 보면,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돋보인단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단 시선을 잡아끄는 디자인에 요즘같이 동영상 활용도가 높은 시기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으로 평가받았죠.

몇 가지 단점을 감안해도 대단한 문제는 아니란 반응입니다.

실사용자들의 후기를 봐도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 보이네요.

역시 괜히 국내외에서 품절되는 모델이 아닌 듯-

조금 비싸긴 하지만 잘 만든 폰임엔 이견이 없습니다.

 

 

가격을 보면

256G 모델의 경우 아래와 같이 1,998,700원이고,

256G-가격
256G

 

512G 모델의 경우 2,097,700원 입니다.

512G-가격
512G

 

(둘다 품절된거 보소ㅋㅋ)

솔직히 8년째 아이폰 쓰는 저조차도 탐이 나네요_-ㅋㅋ 

아무튼 이렇게 갤럭시 Z폴드 3 실사용자 평가 위주로, 가볍게 훑었습니다.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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