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부동산,미국주식)와 미라클모닝 ing -요즘근황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거의 2달 만이려나 ㅜㅋ  

어찌어찌 블로그에 통 신경을 못썼네요.

최근까지 왠지 모르게 금방 방전되고 포스팅도 은근히 힘들어 차라리 좀 쉬자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목처럼 부동산과 미국주식 공부 미라클 모닝은 계속해주는 중) 

 

 

요 두달간 꽤 많은 일이 있었죠?

부동산 쪽은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며 그동안 옥죄고 있던 여러 규제들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초 새정권에서 내건 공약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이 걸려있으니까요.

일단 지켜봐야 겠으나 이전에 비해 부동산 시장에 순풍이 불건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미국 주식시장은 그야말로ㅋㅋㅋ 개판이었죠?

혼돈, 혼란의 조정장에 들어서며 많은 투자자를 뒤흔들었습니다.(물론 한국 증시도)

작년까지 그렇게 잘 나갔던 주식시장이 2022년이 되자 거짓말처럼 바닥을 쳤죠.

미국에서도 유례없다고 일컬어지는 인플레이션과 예견된 연준의 금리인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주식시장을 괴롭힌 요인은 참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진행 중이고요.

해서 꽤 많은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던지는 '패닉 셀'이 만연했습니다.

말 그대로 반토막이 가깝게 난 주식도 있으니 놀랄 일도 아니죠..

 

 

솔직히 저조차 처음엔 너무 큰 변동폭에 움찔ㅋ

자잘한 중소(?) 기업들은 그러려니 했습니다.

퀄컴, AMD, 맥도널드, 나이키, 우버, 로블록스.. 뭐가 됐든(어디까지나 빅 테크 6-7개 기업과 비교했을 때ㅋㅋ)

빅 테크 FAMANG이하 들이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줄 알았죠 

그런데 넷플릭스가 단 하루 만에 40% 곤두박질친다거나_- 340달러선이던 페이스북(현 메타플랫폼)이 210달러로 떨어진다거나 ㅋㅋ 

그런 현상들은 확실히 보고만 있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전 팔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뭔가 ㅂㄷㅂㄷㅋㅋ 

이번 하락장이 미국 주식시장이래 랭킹 5번째에 해당할 정도의 강력한 하락장이란 걸 아시나요?

한편에선 경제 불황까지 이야기할 정도로 걱정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대다수 예측에선 거기까지 가지 않고 올해 하반기쯤부턴 회복세가 보일 걸로 예측되기도 합니다.(물론 내일은 아무도 모르짘)

 

 

어쨌거나 나름 공부를 이어가며 투자 중인 저는, 앞으로도 적립식으로 천천히 주식시장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애초에 장기투자가 제 기반이기도 하고!

 

 

 

아 그리고 그동안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요.

현재 강남의 한 '경제 모임'에 참여 중입니다.(어플을 통해 가입)

특이하게 비영리단체로 주식, 코인, 부동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데 저에겐 당연히 흥미 있는 것들이라 별 고민 않고 매주 나가고 있습니다.

 

 

비용도 기껏해야 1회에 12000원(2시간 교육), 한 달을 통으로 끊으면 그보다도 더 싸니 부담될 게 없죠.

보통 그런 교육은 못 받아도 한 달 십만 원은 우습게 넘어가는데 그것도 강남 자리에 그런 게 가능한 게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현재 토요일마다 나가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오다 보니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 같습니다.(제가 듣고 있는 건 '주식 기초반'입니다.)

가령 코로나 규제도 풀리고 6인 정도 적당한 뒤풀이도 가능하다 보니 그런 자리에 별별 얘기가 오가죠ㅋ 

저로선 제일 궁금했던 게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나, 어떻게 뭘 투자하고 있나 그런 것이었는데 나름 해소중ㅋㅋ

물론 실로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니 그 자체가 즐겁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만! 

간단한 근황 써봤습니다. (그나마 있던 이웃분들도 떠났겠네 ㅠㅋㅋ)

여러분은 새롭게 시작하는 뭔가가 있을지?

어쨌거나 위드 코로나 분위기인 요즘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