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주식을 공부하며 슬슬 머릿속에 틀이 잡혀 이제 하나둘 실행하려 합니다.
거창 할 건 없지만 가야 할 방향은 어느 정도 보이네요.
그동안은 부동산 위주의 공부를 했는데 수많은 경제서를 보다 보니 자연히 주식 또한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엔 두가지가 굉장히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은 거 같네요.
성질의 차이일뿐 결국 둘 다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이고, 얼마나 공부 해내가며 어떤 생각으로 투자하는가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아무튼 부동산은 제 일과도 직결되고 평생 해야할 공부로 생각하는데, 거기에 주식이란 동맹군이 올라탔다 생각하고 있음ㅋ
주식이 부동산보다 친숙한 면이 있다면 고작 밥값, 술값만 아껴도 한두 주씩 살 수 있다는 거겠죠.
확실히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이 고공행진에 거래량마저 얼어붙은 시점, '좋은 회사'의 주식이란 오아시스 같은 투자처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제가 잘 알고 있거나, 알아가고 있는것, 또 성장성 있는 산업분야의 기업, ETF를 꾸준히 사모을 생각입니다.
일찌감시 장기투자를 생각하며 우량기업에 초점을 맞출 생각ㅋ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이었는지 보도 섀퍼의 '돈'이었는지 '내일 주가, 한 달 뒤 주가, 일 년 뒤 주가는 신도 모른다. 하지만 십 년 뒤가 어찌 될진 누구나 예상하지 않나'란 구절을 기억합니다.
그 천재 뉴턴도 주가 맞추는덴 실패해서 엄청난 손실을 입죠.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맞혔으나 인간의 광기는 예상하지 못했다' 한바탕 크게 잃고 한 말입니다 ㅋㅋ
어차피 전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단타'는 할 생각도 없고, 또 바쁘기도 합니다.
해서 맘편히 투자하자니 우량자산에 장기 투자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더군요.
물론 동시에 꾸준히 공부하고 트렌드를 읽어내며 자꾸 미래를 보려 노력해야겠죠.
일단 지금으로선 S&P 500에 관련된 ETF나 4차 산업 관련 초우량기업(ETF), 반도체, 메타버스, 부동산 리츠, 물류기업 등 미국(해외) 주식을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 외 코스피 상위 기업 ETF 정도로 생각 중인데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 비율로 7:3 정도 되겠네요.
뭐 이미 월급에서 다달이 이렇게 장기투자 하시는 분도 많죠?(리스펙)
저도 그런 식으로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휴 아무튼 또 새로 이것저것 하자니 신경 쓸게 많네요.
오늘은 이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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