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주식 용어에 대해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번에 한번 올렸지만 더 잘 정리된 걸 찾았거든요.
(미국 주식용어에 대해 생각보다 친절한 자료가 부족해 계속 찾는 중이었음ㅋ )
미주은(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이라는 분이 쓰신 책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미국 주식 관련해선 대충 4권째? 읽는 책인데 용어에 대해 특히 잘 설명됐습니다.
분량이 꽤 되니 챕터별로 나누어 포스팅하겠음!
(야후 파이낸스 기준이지만 현재 홈피 구조랑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알고있으면 다른 사이트에서라도 써먹을 수 있을 듯?)
☑️놓치면 안되는 정보
야후 파이낸스(finance.yahoo.com)에서 기업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Summary'란에서 살펴볼 내용
1. Previous Close: 전일 종가
2. Open : 금일 시가
3. Day's Range: 거래일 저가 및 고가
4. 52 Week Range: 52주 저가 및 고가
->지난 1년간 최저점과 최고점 범위를 보여준다.
5. Voume: 주식 거래량
6. Avg. Volume: 평균 거래량
->지난 3개월 동안 거래된 1일 주식 거래량의 평균.
7. Fair value: 주가의 적정여부
-> Overvalued: 고평가 상태를 의미한다. 이때는 매수 결정은 신중하게 한다.
-> Near Fair Value: 적정 평가 상태를 의미한다.
-> Underbalued: 저평가 상태를 의미한다. 매수 기회라고 해석할 수 있다.
8. Chart Events: 주가 차트가 보여주는 해당 종목의 단기적 주가 추세
-> Bullish: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음 <참고로 Bull(황소)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상승국면을 의미하는 관용적인 의미이며 향후에 오를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사용된다.>
->Neutral: 주가가 정체 상태에 있음
->Bearish: 주가가 하락 추세에 있음 <Bear(곰)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하락국면을 의미하며 주가가 향후에 내릴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사용된다.>
9. Market Cap: 시가총액
-> '주식 1주의 가격(시가) x 총발행 주식 수'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 Market Cap은 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수치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기업에 부여하고 있는 '한 기업의 가격'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10. Beta: 베타 지수, 민감도
-> 해당 종목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
-> 시장 평균 변동률을 1.0으로 봤을 때 해당 종목의 변동성이 평균 이상이면 1.0 이상으로 올라가고, 평균 이하일 때는 1.0 이하로 떨어진다.
-> 베타지수가 1.3~1.4 이상이면 장기적으로 투자 리턴에 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 해당 예와 같이 베타지수가 1.30이면 시장 평균 변동률에 비해 해당 종목의 변동률이 30% 더 높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11. PE Ratio: 주가 순이익 비율
-> '주식 가격(Stock Price) ÷ 1주당 순이익(EPS)' 공식으로 계산한다.
-> 주가를 지난 12개월(Trailing Tweleve Month) 동안의 1 주동 순이익(Earning)으로 나눠서 계산하는 것이다.
-> 또는 시가총액(Market Cap)을 기업이 만들어낸 순이익(Net Income)으로 나눠 계산할 수도 있다.
-> PE Ratio가 29.97이라면 1년간 해당 기업이 만들어낸 순이익에 20.97배를 해야 시총과 같아진다는 의미다. 즉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당 기업의 순이익이 미래에 변동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투자금액을 회수하는데 30년 가까이 걸린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12. EPS(Earning Per Share): 1주당 순이익
-> 'Earning(=Net Income, 순이익) ÷ Shares Outstanding(발행 주식 수)'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 기업이 만들어낸 순이익을 발행되어 있는 보통주의 수로 나눠서 계산하는 것이다.
-> EPS가 8.78이라면 지난 12개월 동안 주식 1주 도아 만들어낸 순이익이 8.78달러라는 것이다.
13. Earnings Date: 기업 실적 보고일
->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은 3개월에 한 번씩 분기 실적보고를 하는데 이를 통상 Earnings라고 부른다. Q1 Earnings는 1분기 실적보고, Q2 Earningssms 2분기 실적보고, 이런 식.
->Earnings(분기 실적 보고)의 주요 내용은 해당 분기의 결과치와 다음 분기의 실적의 예상치다.
Earnings의 발표 내용에 따라 단기적, 그리고 장기적으로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 이므로 투자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투자의 지표가 될 수 있? 는 정보다.
14. Forward Dividend &Yield: 다음 배당금 & 배당률
-> 미국 기업들은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배당금(Dividend)을 지급하는데 통상 배당금은 1년간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배당률(Dividend Yield)은 주가의 변동에 따라 매일매일 변한다.
->즉 배당금이 주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배당률은 주가가 상승하면 그 상승만큼 떨어지고, 주가가 하락하면 올라가는 것이다.
-> 표시되어 있는 배당금과 배당률은 1년간 받는 배당을 의미한다. 일부 리츠 종목을 제외하면 3개월에 한 번씩 4분의 1로 나눠서 지급한다.
-> 배당금은 투자자의 주식계좌로 바로 입금되며 한국 계좌로 입금되는 데는 보통 배당 지급일(Dividend Payout Date)로부터 3-4일이 소요된다.
15. Ex-Dividend Date: 배당락일
->투자자들이 다음 배당 지급일에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Ex-Dividend Date) 전날까지는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배당락일 당일이나 그 이후에 주식을 매수하면 다음 배당 지급일에 배당금을 받을 수 없고 3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반대로 배당락일 당일에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에는 다음 배당 지급일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16. 1y Target Est: 향후 1년간 달성 가능한 목표주가.
->보통 15-25명의 주식 애널리스트가 내놓은 목표 주가의 중간치를 표시한다.
->해당 종목의 주가가 263.11달러인데 향후 목표 주가가 296.17달러라면, 애널리스트들이 봤을 때 해당 종목은 앞으로 1년간 약 12.6%의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는 매주 업데이트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 결정을 할 때 참고만 할 수 있는 하나의 정보일 뿐이다.
일단 여기까지 'Summary' 부분 살펴봤는데요.
복잡해 보이지만 몇 번 눈에 익으면 익숙해지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별거 아닌데 처음엔 영어라 어려워 보이는 거 같아요ㅋㅋ
아무튼 다음 포스팅에 이어가도록 하고, 미국 주식 용어 정리 1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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