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말씀드렸던 해외주식(미국 주식) 용어를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엊그제 이것저것 찾아보았는데 역시 쉽진 않더라고요ㅋ
자료마다 같은 용어도 조금 다른 느낌으로 설명됐거나 어떤 건 어렵게, 어떤 건 쉽게 설명되곤 했습니다.
역시 한 번에 정리는 힘들어 그때그때 공부할 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아마 같은 용어라도 설명의 느낌이 달라 중복으로 올리게 될 수 있어요!)
우선 아래 용어들은 외국 사이트인 '야후 파이낸스'을 기준으로 해외주식 검색 시 보게 되는 지표들입니다.
(물론 크롬으로 번역이 되지만 번역이 이상할 때도 있고 지표는 영어로도 아는 게 편하겠죠?)
1. 1y Target Est = 1년 안에 A란 기업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주가
이미 넘은 상태라면 당분간 많은 성장을 이루기 힘들 것으로 예상.
2. Fair value 세 가지
1. OVERVALUED: 고평가 되다. (주가가 너무 치솟은 테슬라 같은 기업)
2. NEAR FAIR VALUE: 적정 평가 (페이스북 같은 기업)
3. UNDERVALUED: 저평가 (FOOT LOCKER 같은 기업)
3. Market Cap = 시가총액 = 주식 가격수 x 총 발행주식수
4. BETA RATIO (베타지수)
시장 평균 변동률= 1.0
=> 1.3 이상이라면 장기적으로 투자에 부정적이라는 뜻 (버클리에서 만듦)
5. EPS(EARING PER SHARE(한 주당 순이익)
=순이익 / 발행주식수
6. PE RATIO(주가 순이익 비율)
= 주식 가격 / 한 주당 순이익(EPS)
= 시가총액 / 기업 순이익
=> 기업의 적정가치를 측정하는 지표, 낮을수록 좋다.
S&P 500 평균 PE RATIO : 30.16
나스닥 평균 PE RATIO: 27.58
7. ENTERPRISE VALUE(기업가치)
=> 기업인수시 가격 측정에 쓰이는 것으로 개인에겐 큰 필요가 없다.
시가총액(MARKET CAP) + 부채(DEBT) - 현금(CASH)
8. TRAILING P/E 와forward P/E
=> TRAILING P/E는 과거 12개월 동안 EARNING(이익) 결과와 주가를 비교해 주가가 몇 배 정도 올라갔는가 비교하는 것
=> forward P/E는 향후 12개월 동안 EARNING(이익) 예상치를 주가와 비교해 주가가 몇 배 정도 오를 것인가 비교하는 것
9. PEG RATIO ( PRICE/ EARNING TO GROWTH RATIO)
=> 주가 프리미엄의 정당성을 측정
= PE / GROWTH(EARNING GROWTH)
= PE / GROWTH(REVENUE GROWTH)
성장주는 아무래도 EARNING GROWTH(순이익)이 들쭉날쭉할 수 있으므로 매출인 REVENUE GROWTH를 대입하는 게 좋다.
PER가 높아 고평가 되었더라도 성장률인 GROWTH가 높다면 PEG RATIO가 낮게 측정되며 성장률이 PER을 커버하는 셈이 된다.
S&P 500 평균 PEG RATIO:1.8
나스닥 평균 PEG RATIO: 2.74
10. PRICE/SALES(TTM)
=> PRICE TO SALES (TRAILING TWELVE MONTH)
= 시가총액 / 1년 매출(지난 12개월)
S&P500 평균 PS RATIO = 2.49
나스닥 평균 PS RATIO = 4.47
시총을 1년 매출로 나누었을 때 이 시각 현재 1년 매출에 비해 얼마나 올라가 있는가를 봄.
수치가 높을수록 1년 동안 만들어내는 매출이 비해서 시가총액이 많이 올라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11. PRICE/ BOOK(MRQ)
=> PRICE TO BOOK (MOST RECENT QUARTER)
=> 내일 당장 기업이 해산되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 대비 지급되는 비율
= 시가총액 / BOOK VALUE(ASSET(자산) - LIABILITY(부채))
= 시가총액 / SHAREHOLDERS EQUITY
12. PROFIT MARGIN(순이익률)
= NET INCOME(순이익) / REVENUE(총매출)
S&P500 평균 PROFIT MARGIN = 7.58%
나스닥 평균 PROFIT MARGIN = 16.21%
13. OPERATING INCOME(영업이익률)
OPERATING INCOME(영업이익) / REVENUE(총매출)
S&P500 평균 OPERATING MARGIN = 13.18%
나스닥 평균 OPERATING MARGIN = 19.02%
14. RETURN ON ASSETS (자산 수익률)
= NET INCOME(순이익) / ASSETS(총자산)
TOTAL MARKET 평균 RETURN ON ASSETS = 1.59%
나스닥 평균 RETURN ON ASSETS = 5.67%
15. RETURN ON EQUITY(자기 자본 수익률)
= NET INCOME(순이익) / SHARE HOLDERS EQUITY
= NET INCOME(순이익) / (ASSETS - LIABILITIES) (자산- 부채)
16. TOTAL DEBT / EQUITY(자산 수익률)
= TOTAL LIABILITIES(부채) / EQUITY(자기 자본)
최대 1.0 이하 유지가 바람직함(야후 파이낸셜의 경우 반대, 자기 자본을 부채로 나눈다 함)
나스닥 평균 RETURN ON ASSETS = 0.68
17. CURRENT RATIO(유동비율)
유동자산은 1년 내 내가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유동부채는 1년 내 내가 갚아야 할 의무가 있는 부채
= CURRENT ASSETS(유동자산) / CURRENT LIABILITIES(유동부채)
최소한 1.00보다는 높아야 함
유동비율이 높다는 건 R&D 투자, 인수합병,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계발에 활용될 현금이 넉넉하다는 것.
미래를 위해 투자할 여력이 남아있다. 기업이 향후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
18. SHARES(발행주식)
SHARES OUTSTANDING: 총발행주식
FLOAT(FLOATING SHARE): 일반 마켓에 오픈된 주식
19. SHORT RATIO(= DAYS TO COVER RATIO)
NUMBER OF SHARES SOLD SHORT(공매도 주식수) / AVERAGE DAILY VOLUME(1일 거래 주식수)
주가가 급등할 경우 공매도 주식을 모두 처분하는데 필요한 기간
나스닥: 한 달에 두 번 발표
SHORT RATIO 증가: 주가 하락의 징조
SHORT RATIO 감소: 주가 상승의 징조
20. SHORT % OF FLOAT
NUMBER OF SHARES SOLD SHORT(공매도 주식수) / FLOAT(일반주식수)
10%가 넘으면 높은 수치로 간주
일단 이 정도까지 할 텐데요.
저도 공부하면서 포인트만 정리한 거라 딱 요약된 이 내용만으론 어려울 수 있습니다ㅋㅋ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붙는 살이 꽤 있어요.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해외기업 분석하는 영상 등을 한편 보시면 더 빠르고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아무튼 다음에 올린다면 좀 더 간단한 한국말(?)을 찾아 올려볼게요!
해외주식(미국 주식) 용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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