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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돌싱글즈3, 의외로 꿀잼!(한발늦게 정주행중)

by 달걷남 2022. 8.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돌싱글즈3’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ㅋㅋ
사실 요즘 티비를 잘 안보다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돌싱글즈3을 봤는데 생각보다 꿀잼이더라는ㅋㅋ(아직 2회중반까지밖에 안봄ㅋ_-)
요즘 데이트 프로가 참 많은데요 넷플릭스 ‘솔로지옥’이나 인기프로 ‘나는솔로’, ‘에덴’(?)등 수많은 데이트 프로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튼 솔직히 처음엔 ‘돌싱글즈’라니 별의별걸 가지고 방송거리를 만드는구나 심드렁했습니다만-
막상보니 꿀잼ㅋㅋ
역시 남의 썸 훔쳐보는게 재밌긴 합니다 :)
그리고 한정민이나 이다빈등 매력적인 캐릭터는 프로를 재미있게 해주는 요소인게 분명!


출연자들을 보면 다들 돌싱으론 안보일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는데요. (그러니 결혼했겠짘?)
다들 관리들을 잘하나 다 어려보임ㅋㅋ
전시즌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요번 시즌이 비주얼 최고라는 사람도 있네요ㅋ
어쨌든 이 프로를 보면 미혼이나 돌싱이나 사랑에 대한 갈증은 매한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아니 더하단 생각도 드는데,
돌싱글즈3가 여느 연애프로와 다른점이라면 당연히 ‘한번 갔다온’ 사람들이 재시작을 위해 모였다는 겁니다.
초반부 사람들이 만나 대화하는걸 보면 설레고 긴장되고 러브러브 하다가도 넌지시 지나가는 과거(이혼)얘기에 일순간 얼굴이 어두워지곤 합니다.


매력남 한정민도 이혼여파로 1년을 폐인처럼 지내다 의사가 음주를 멈추라 할 정도였고 , 최동환과 변혜진은 지리한 소송얘기에 진저리를 치기도 합니다.
김민건의 말이 상당히 인상깊었는데,
‘내가 내 인생에서 도저히 같이 할수없는, 맞지 않는 사람이 어떤 유형인가 알게됐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듣던 모든 돌싱남녀가 수긍ㅋㅋ)
바로 이런 점, 여느 연애프로의 생기발랄 풋풋함과는 다르게 깊은 좌절을 맞본 이들만이 보여줄수 있는퍼포먼스(?)는 사람들의 눈을 이끕니다.
출연자들 그 자체로 프로그램이 차별화를 이루어내죠.
(하여간 방송국 놈들 머리 많이 쎀)

이러고 봄 ㅋㅋㅋ



세트도 참 예쁘게끔 만들었고, 사랑방은 뭐야 ㅋㅋㅋ
(무슨 그 DVD방처럼 만들어 놓음, 사고치라고?ㅋㅋ)
어쨌든 현재 2부 초반까지 봤는데 ‘이혼사유’ 각자 말하려던 참입니다 ㅋㅋ
어제 중간에 보다 끊었는데 이따 이어 봐야겠어요! 넘궁금ㅋㅋㅋ
여러분도 뻔한 데이트 프로가 별로라면 한번 찾아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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