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에 간단히 얘기해 볼게요! (능곡 토당동 아파트, 현대홈타운 시세)
사실 일을 배우는 입장이며 앞으로 저의 주력 분야임에도 불구, 제가 아직 알아야 할 부분이 많아 부동산에 관해선 크게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미국 주식, 해외주식에 대해 많이 얘기하고 있죠?
어떻게 설명해야 될진 모르겠는데 부동산에 대해 얘기하는 게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_-ㅋ
뭔가 세금부터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등 복잡한 부분이 있고 이마저도 매년 변동이 심해 업계 종사자들도 헷갈리곤 합니다.
(법무사나 은행에서도 그게 뭐였더라 하는 경우 꽤 있을 듯ㅋㅋ)
또한 부동산의 경우 소위 손품, 인터넷을 이용해 알아보는 게 한계가 있고 결국은 직접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아야 확실한 데이터를 얻게 됩니다.
인터넷으론 멀쩡해 보인 집이 어딘가 하자가 있거나, 로드뷰에선 조용해 보이던 장소에 공사현장이 들어섰을 수도 있죠.
그리고 서류상에선 보이지 않던, 유치권 등 권리를 행사하는 제삼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주식과 판이하게 다르죠.
부동산은 언제나 발품, 임장활동이 1순위입니다.
아무튼-
요즘 간략하게 느낀 걸 말씀드리자면
어느 부동산이나 거래수요가 뚝 떨어졌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여기저기 뭐만 했다 하면 규제를 때리니 거래가 될 리 없죠ㅋ
오늘만 해도 최근 무주택자나 젊은 층의 수요가 몰리는 '아파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또 대출규제를 가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너무 오른 아파트 값을 피해 온 건데 여기서도_-
현재 일 년 정도 아파트 값 추이를 보면
(능곡의 위치는 일산과 서울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의선인 능곡역에서 홍대역까지 15분이면 도달, 자동차로는 강변북로나 올림픽 도로에 바로 연결돼 서울로 빠르게 진입 가능합니다. 일산 입장에선 서울 진입의 통로, 개발계획으로 유명해진 대곡역 바로 옆 역(한정거장))
능곡(토당동)의 대장 아파트라고 볼 수 있는 '현대홈타운'의 시세는
2020년 말까지만 해도 5억 초반이었는데, 2021년부턴 가볍게 6억을 뚫고 나가 6억 중후반에도 많이 거래됐습니다.
그러더니 2021년 말쯤부턴 7억대 매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됐죠.(현재는 7억 후반도 보임)
물론 서울 아파트값은 가볍게 10억대부터 시작이겠지만 ㅋㅋ
어쨌든 1년도 안 되는 기간 1억이 가볍게 오르는 걸 보며 역시 대한민국은 부동산인가 싶었던..ㅋ
집값이 오르는데 정책의 작용도 분명 강력했던 거 같습니다.
애초에 양도세를 과다 중과하니 집을 내놓으려던 매도인들이 매물을 거둬드립니다.
실제로 팔고 싶어도 팔 수가 없다며 한숨을 내쉬고 간 분이 꽤 여럿-
있던 매물도 들어갈 판이니 희소성으로 시세는 더욱 가파르게 오릅니다.
참 뭐랄지 집이 있는 분도 한숨, 없는 분도 한숨 ㅋㅋ 요지경입니다.
여기까지 저희 동네와 능곡 토당동 아파트(현대홈타운)등에 대해 간략 언급해 봤는데요.
여러분 동네는 어떤가요? ㅋㅋ
진짜 현 상황은 좀 아닌거 같은데_-ㅋ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 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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