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릉2

강릉여행(주문진)에서도 미라클모닝!(해가 너무 이쁨) 강릉여행(주문진)에서도 미라클 모닝은 이어 나갔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빡세게(?) 하진 않았는데요. 실상 강릉까지 온 이유가 강릉여행이라곤 해도 그보단 그냥 좀 쉬려고, 말 그대로 퍼져있으려 왔다보니 늦잠도 자고 게으름좀 피웠습니다_-(근데 서피비치까지 가는등 갈곳은 다감ㅋㅋ) 언젠가 친구놈이 자기 집 아파트 베란다에선 일출을 볼 수 있다길래 뭔 헛소리냐 콧방귀 낀적 있는데 새벽에 확인해 보니 ..ㅋㅋ 저 멀리 바닷가, 이미 또렷히 해가 떠 있습니다.(대략 6시반경) 진짜 해가 뜨네..(너무 예뻐서 어이가 없음ㅋㅋ) 이건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본래 일어나는 5시반에만 봐도 제대로 일출을 보겠죠. 매일 아침 이런 광경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생각하니 값도 안오르는 친구놈 아파트가 약간 부러움ㅋ (뭔가 새벽일찍.. 2022. 9. 29.
강릉, 주문진에 오다!(feat. 동서울종합터미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 주문진에 대한 얘기와 동서울 종합터미널 후기까지 살짝 올려볼게요! 저는 현재 강릉에 와있습니다 :) 정확히는 ‘주문진’인데 어제저녁 버스를 타고 친구 집인 이곳에 날아옴😎 뜬금없긴 하지만 요즘 여러모로 비슷한 사이클에 지루함을 느껴 리프레쉬 겸 버스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진 강릉(KTX) 역이나 강릉터미널을 한번 경 유한 뒤 또 버스를 타고 주문진에 들어갔는데, 동서울 종합 터미널에서 보니 주문진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직행버스가 있어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녁 7시30분 출발 - 10시 40분 도착인 총 3시간가량의 주문진행 버스를 탔습니다.) 처음엔 그냥 KTX를 이용하려 했는데요. (기본적으로 장시간 버스탑승이 힘든 타입이라_-ㅋ) 역삼에서 출발하자니 의외로 ..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