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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한 일상

코로나 일상, 좋은 점은 없나? ㅋㅋ

by 달걷남 2021. 9. 2.

안녕하세요:) 금세 9월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우중충하네요 ㅋㅋ 

차라리 덥진 않아서 훨씬 낫긴 한데, 이제 기온차가 슬슬 심해져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요즘 같은 시국엔 기침 한번 켈록거려도 눈총이_-ㅋ)

오늘은 그냥 가벼운 주제를 골라 봤습니다.

코로나와 동화되가는 제 일상이랄까..ㅋㅋ 

약간 이상한 소리일 수 있는데, 코로나 일상에서 의외로 좋은 점, 좋아진 점 찾기?

 

많은 분들이 비슷한 불편함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연일 보도되는 뉴스를 보면 도대체 마스크를 벗는 생활이 가능하긴 할까, 일상으로 돌아가는 건 가능할지 항상 의문이 들죠ㅋ

어제 뉴스에선 1 천명대로 줄어든 줄 알았던 확진자 수가 다시 2 천명대로 늘었다는 보도도 있고, 그냥 한숨이 나옵니다.ㅋㅋ

 

 

 

뭐 그래도 백신 접종이 꽤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모양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델타 변이 등 새로운 돌파 감염까지 막아내진 못하지만 감염 후 접종자와 비접종자를 비교했을 때,

중증으로 악화되는 정도와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눈에 띄게 차이 난다고 해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사망사례가 아예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중증 빈도도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반면 미접종자의 경우 중증이나 사망사례가 비약적으로 높았다고 해요.

물론 백신 부작용 사례들도 잊을만하면 보고되어 아직 우려가 많지만, 적어도 대다수에게 효과적인 거 같네요.  

 

 

 

 

아무튼.. 이래저래 다들 불편함이 많으실 텐데요.

제 입장에선 코로나로 그나마 쾌적해진 게 하나 있습니다.(그냥 좋은 거 하나라도 찾는 중ㅋㅋ)

다름 아닌 '도서관' 이용인데요.

 

 

 

도서관에서-공부하는-사람들
동네 도서관ㅋ

 

 

저는 시간 나면 책을 빌리는 등 가까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주말 등엔 카페 혹은 도서관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데요.

도서관을 이용할 때마다 느끼지만 예전보다 확실히 '널널'해짐을 느낍니다.

말 그대로 자릿수가 제한되고 사람들이 적어지니 공간부터 여유롭거든요..ㅋㅋ

 

 

 

 

 

'자료실'의 경우 예전에는 사람들이 따닥따닥 붙어 한 테이블에 4명씩 노트북을 사용했습니다.

 

 

 

 

여유있게-띄워앉은-사람들
자료실, 원래 4명이 앉던 자리들ㅋㅋ

 

 

 

하지만 지금은 테이블당 단 한 명씩 자리가 배정됨. (풀 소유!)

열람실도 예전에는 100석이 넘는 자리에 사람들이 칸막이를 두고 따닥따닥 붙어 않았죠?

지금은 최소 2칸, 그것도 앞뒤로 거리가 두도록 해서 기껏해야 40석이 조금 넘게 사용됩니다.

 

 

 

열람실내부
언뜻봐도 널널함

 

 

 

도서관에서 공부해 본 분들이야 알겠지만 오래 공부하다 보면 너무 붙어 앉은 게 불편할 때도 많습니다.

왠지 답답하기도 하고 영 쾌적하진 않죠.

 

 

 

 

그래서 '스터디 카페'같은 배치부터 쾌적한 곳에 일부러 돈을 내고 다니는 건데,

현재 상황을 보면 공공 도서관이 웬만한 스터디 카페 뺨치게 쾌적합니다..ㅋㅋ

 

 

 

복도로-빼놓은-의자들
의자들은 이렇게 다 빼놨음ㅋ

 

 

물론 시설이야 스터디 카페가 좋겠지만 넓은 공간이나 자리 배치 등, 전체적 쾌적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도서관이 낫죠ㅋ

다만 이런 희소성(?)으로 인하여 요즘 도서관 자리도 경쟁률이 높습니다ㅋㅋ

참 코로나가 별걸 다 건듬..

 

 

 

여러분들은 혹시 코로나로 갑자기 편해진 뭔가 있나요? 

의외로 이득을 본 경우가 있을지 몰라요!ㅋㅋ 

오늘은 간단히 요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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