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사는법, 주린이의 주식구매 도전ㅋㅋ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사는 법, 주린이로서 처음 시도해본 주식 구매- 간단 정리해볼게요ㅋㅋ

사실 한두 주 정도 산 뒤 올리려 했는데 약간의 변수(?)가 생겨 '시도'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움 일단 저는 이전에 말씀드린 대로 '미래에셋' 증권을 택했고 막판에 '삼성증권'이나 'NH나무'를 고민하기도 했는데, 뭐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너무 이상한 곳만 아니면 돼요!)

미래에셋 어플, 그러니까 MTS는 약간 특이한 점이 있는데 관련 어플이 3개나 됩니다.

통장을 만드는 용도, 국내주 식용도, 해외주식 용도 이렇게 갈라져 있죠.

제 기억에 'NH나무'같은 경운 어플 하나로 국내외 주식 모두 다룰 수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왜 성가시게 3개씩이나 나눴는지 모르겠습니다_-ㅋㅋ 

(솔직히 이것 때문에 막판 좀 고민함)

 

 

 

 

뭐 그래도 좀 찾아본 결과 미래에셋 평이 나쁘지 않고, 특히 해외주식용 어플인 '미래에셋 m글로벌'은 앱스토어 평가가 좋아 결국 지르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전 해외주식을 주로 할 거라) 

 

 

주식계좌 개설은 비대면으로 호다닥

미래에셋 m글로벌 해외주식창

 

아무튼 그렇게 (비대면으로) 처음 증권사에 가입, 계좌 개설 등을 진행했는데요.(일단 어플 3개는 그냥 다 받음ㅋ)

약간 낯설어서 그렇지 어플 하나면 어렵지 않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처음 메뉴에 국내외 주식, CMA, 연금 등 어떤 증권용 계좌를 개설할지 선택 후,

(전 그냥 연금+국내외 주식+CMA 3개가 묶인 상품 선택) 

대략의 가입절차를 거치며 신분증을 직접 카메라로 찍고 전송합니다.

사용하는 은행 계좌 등을 설정하면 오래 지나지 않아 계좌를 개설 끝ㅋ 

잘 모르시겠다면 유튜브에 살짝 검색해 보세요! (다 나옴)

 

 

아직 왼편에 숫자들은 잘 감이안옴ㅋㅋ

 

 

 

그렇게 전 '미래에셋 m글로벌'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요ㅋㅋ

현 주식투자 월 예산은 50 정도라 큰 금액은 아닙니다. (차츰 불려 갈 생각)

나름 효율적으로 분산하려 꽤 고민 중인데요.

우선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M'과 SnP500을 추종하는 'SPLG'를 구매할 겁니다.

아니 사실 이미 구매됐어야 하는데_-ㅋㅋㅋ

엊그제 어플로  '예약 구매'를 걸었는데 제가 가격을 시장가보다 낮게 썼나- 거래가 안됐더군요.

 

 

 

환전을 하지 않아도 거래는 되는 걸로 아는데.. 흠

다시 현재가를 확인 뒤 일단 그대로 적어 넣었습니다.(이게 아닌가_-??ㅋㅋ)

일단 구매가 되는 걸 확인해야 다음 계획(?)을 세우는데 ㅋㅋ

 

 

환율의 존재

 

200달러만 환전해봄

 

그리고 어플을 보며 조금 쫄깃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환율'인데요

어제 확인한 바론 50만 원의 달러 가치가 399 USD 였는데,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408 USD로 변동이 있었습니다.

단 하루새에도 환율은 왔다 갔다 하는 거죠ㅋㅋ 

전 예전에 인도 배낭여행을 하며 달러를 루피로 바꿔야 할 때가 많아 환전소를 자주 갔습니다

심지어 같은 날인데도 환전소마다 환율이 달랐죠.

해서 잘만 고르면 꽤 이득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꽤나 열심히 뛰댕김)

그런 기억 때문인가 환율을 보는 게 왠지 재밌으면서도 쫄깃하네요ㅋ

무튼 큰 차이가 아닐지 모르나 단위가 커질수록 분명 신경 써야 할 겁니다.

 

 

 

아 그리고 '예약 구매'를 거는 이유야 다 아시죠?

우리가 잠들 무렵에나 미국 장이 열리기 때문에 밤에 깨있지 않는 이상 예약을 걸어 구매하는 게 당연히 효율적입니다.

흠 어쨌든 요즘 계좌 개설이나 증권사, 해외주식, 말썽인 노트북(지금은 해결!)까지 꽤 해결할 게 있었는데요.

나름 정리는 돼가는 거 같습니다ㅋ

그럼 여기까지 주식 사는 법과 요 며칠 실험한 내용 간단 정리해봤습니다! 

모두 평화로운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