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미국주식 투자(해외주식) 포트폴리오 짜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린이의 미국 주식 투자(해외주식) 포트폴리오 짜보기라는 제목으로 

제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생각하고 있는 주식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 언급해 볼게요:)

요즘 주린이로서 주식공부를 하며 한두 주씩 사보고 있는데요. (으앜 볼 게 너무 많음ㅋ)

말씀드렸듯 저는 대부분의 구성을 해외주식으로 가져갈 거라 거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어요.

미국 주식이라고도 하죠? 

아무래도 글로벌 시장에 미국 기업들의 영향력이 막강해서 전 세계 초우량 기업이라 하면 미국 기업의 이름이 많이 보입니다.

아무튼 계좌 개설부터 관심 있는 주식을 하나 사 보기까지 꽤 걸렸는데요.

적은 돈이지만 대략 5가지 파트로 분산하려 합니다.

 

1. 5가지 큰 틀

 

이젠 누구나 아시겠지만 4차 산업이라는 단어는 앞으로 투자하는 데 있어 절대적 카테고리가 될 텐데요.

계속해서 정리 중이지만 제 머릿속으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전기차, 탄소중립, 바이오 이렇게 추리고 있습니다.(간단하게!)

서로의 영역이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요.

가령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무관하다고 볼 순 없을 겁니다.

혹은 메타버스(or인공지능)와 바이오가 무관하다 보기도 힘든 부분도 있죠.

가령 바이오도 어쨌든 의료와 묶인 개념이라면 제약산업을 제외하고 '수술 시스템'을 볼 때 현재 각광받는 기술로 '의사가 로봇 팔을 빌려 수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니면 '가상의 수술 상황'을 구현해서 예비 의사들이 수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상당수 호평을 받고 있죠.

(실제로 전통적 의과 실습을 받은 학생들보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 실습을 걸친 학생들의 성과가 더 뛰어나다고 함)

아무튼 서로의 산업이 영향을 주고받기도 하다는 점!

 

 

2. 세분화

 

뭐 그래서 중요한 건 뭘 사야 되냐는 거겠죠? ㅋㅋ

5가지 산업분야마다 각각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솔직히 이건 본인이 공부한 만큼 선택권을 가지는 거 같습니다.

제 아무리 좋은 분야, 좋은 기업이라 한들 내가 그걸 모르면 그 가치를 온전히 가져가지 못하겠죠.

반대로 나쁜 기업인데 '카더라'로 멋모르고 사면 낭패를 당할 겁니다.

내가 그 산업을, 그 기업을 믿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게 제가 지금까지 읽거나 읽고 있는 모든 경제서의 한결같은 답이네요ㅋ 

 

 

뭐 아무튼 저도 나름의 공부를 하며 리스트를 세분화 중인데요.

첫 번째로,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의 동생 'QQQM'을 선택해 꾸준히 사모으려 합니다.

 

두 번째,

 

세계 3대 투자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의 Sn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의 동생 'SPLG'

QQQ와 SPY는 각각 주당 300,400달러가 넘어가다 보니 부담 없는 동생 놈들로 골랐습니다ㅋㅋ 

 

첫 번째나 두 번째는 모두 최대 글로벌 기업들을 모아놓은 것이라 안정적이면서 꾸준히 성장한다 볼 수 있습니다.(공부한 바로는_-ㅋ)

차이라면 SnP500은 글로벌 500대 기업, 나스닥 100은 4차 산업 위주의 기술기업 포진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 

아무튼 둘 다 이름만 대도 아는 초우량기업들이 즐비합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등)

 

 

세 번째,

 

사실 제가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메타버스'인데요.

이것도 이젠 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초월 세계'란 뜻으로 쉽게 말해 현실을 초월한 세계, 가상현실로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엔 메타버스 공룡기업이라 불리는 로블록스나 페이스북을 사고 싶었으나,

여건상 시장을 담는 메타버스 ETF를 선택했습니다.

라운드힐이라는 운용사에서 출시한 'META ETF'란 녀석으로 아직까지 메타버스 ETF론 유일합니다.

 

 

네 번째, 

 

네번째는 전기차로, 요 며칠간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2010년부터 운용되고 있는 유명한 'LIT ETF'를 사려다 지난 7월 국내 상품으로 출시된 'Tiger 글로벌 리튬 & 2차 전지'를 고려중입니다.

리튬 배터리와 2차 전지 관련 전 세계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요즘 상승세가 대단했습니다.  

둘 다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고 해 이건 세금이 조금 더 유리한 국내 상품에 관심 주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다섯번째는 탄소중립과 바이오입니다.

탄소중립과 바이오는 아직 좀 더 공부가 필요한데요.

일단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전 세계적 추세가 꺾일 일은 없을 듯합니다.

이미 저탄소 기업에 대한 ETF가 강세일 정도로 탄소중립에 대한 산업체 혹은 인식이 강해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탄소중립에 관한 ETF도 꽤 여러 가지인 듯한데, 저는 일단 재생에너지 관련 ETF인 'TAN'등에 관심 주고 있습니다.

 

 

바이오의 경우는 사실 긴가민가 한데요. 

비슷한 성향(?)인 헬스케어 쪽 ETF정도에만 살짝 관심 갖고 있습니다.

 

그 외 데이터 관련 'SRVR ETF'나 리츠 관련 리얼티 인컴, 관련 ETF 등에도 관심 주는 중..ㅋㅋ(많다..)

 

주섬주섬 사모으기 시작ㅋㅋ

 

흠 그럼 여기까지 제 간단한 포트폴리오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뭐 사실 본인의 성향이나 관심도에 따라 구성, 투자 계획들이 달라지니 세상 답 같은 건 없다 생각됩니다ㅋㅋ

다만 언제나 성장할 곳을 찾고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하겠죠.

아무튼 공부할게 너어무 많습니다_- 너어무 많아요..ㅋㅋㅋㅋ

부동산과는 또 다른 매력인 듯-

그럼 여기까지, 모두 성투하시고 꾸준히 공부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