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무조건 알아야하는 필수 경제용어 1편!

안녕하세요 광복절인 일요일이네요:) 

오늘은 글자 그대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무조건 알아야하는 필수 경제용어들에 대해 다뤄 볼 텐데요. 

최근에 저는 '돈의 속성'이란 책을 읽었는데, 저자는 김승호라는 분으로 해외 유명 푸드체인점의 CEO입니다.

나중에 책에 대한 리뷰를 따로 올리겠지만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좋은 내용이 많지만 중간에 경제용어에 대한 언급은 따로 포스팅할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해 오늘 쓰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어떤 투자를 하든 지속적인 공부를 해야하며 최소한의 기본은 갖춰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의 출발점이 경제용어를 아는 것이라 합니다.

당연해 보이는 얘기지만 어쩌다 막연히 아는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하죠.

충분히 납득이 가는데 일단 알아야 하는 경제용어들의 기준은 정부에서 국민들을 위해 발행한 '경제용어사전'중 발췌했다고 하네요.

기재된 내용중에서도 '최소한 이 정도는 알아야한다.' 기준으로 선별 했다는데 - 흠 

 

잘 보이시나요?

위의 용어들의 4,50프로정도는 안다면 어느정도 투자할 준비가 되어가는 사람이랍니다.ㅋ

한번 스윽 보고 테스트 해보세요.ㅋㅋㅋ(저는 40개가 겨우 됐나_-)

 

아무튼 그럼 기재된 용어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알든 모르든 전부 찾아 올릴거고, 생각날 때마다 2,3편등 적당 분량으로 포스팅 할 거에용 너무 많으면 질리니까!)

 

 

1. 가산금리

가산금리란 채권이나 대출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금리를 말하며, 스프레드(spread)라고도 한다.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런던은행간금리)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하는 것이다. 기준금리는 큰 변동이 없으므로 통상 시장에서는 가산금리의 변동을 체크하게 되는데 가산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채권의 위험도가 높아졌고 가격은 떨어졌다는 의미다.

결국 가산금리란 어떤 기준이 되는 금리에 더한 금리를 말한다.

 

2. 경기동향지수

경기동향지수는 DI(Diffysion Index)라고 약자로 많이 쓰이는 경제지표다.

경제동향지수는 경제변동을 측정하는 지수중 하나이며, 경기변동이 경제의 특정부문으로부터 시작되어 점차 전체 경제부문으로 확산, 파급되는 과정을 경제부문을 대표하는 여러가지 지표들을 종합하여 파악해보고 경제상황을 예측해보고 활용해보고자 하는 경제지표라 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동향지수는 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고려하지 않고 변화 방향만을 중요시하기에 수치가 상승했다 하더라도 하강국면일수 있다.

 

즉 DI가 50이상이면 경기가 상승국면에 있다고 판단하고 DI가 50이하이면 하락국면에 있다 판단할때, 

전분기 43인 경우가 하강국면, 금번 분기 47등이 나왔다더라도 50이하이기에 여전히 하강국면이다. 

 

만약 DI지표가 정확히 50이라면 전환점으로 해석한다.(확장->수축 혹은 수축->확장)

 

3. 경상수지

기업의 경우 통상의 영업 활동에서 계속적으로 생기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말한다.

쉽게 말해 들어온 돈에서 나간돈을 뺀 것.

기업이나 국가의 손에 남아있는 돈을 의미한다.

 

4. 고용률

고용률 = 취업자 수 / 15세이상 인구

고용률이란 전체 취업자 수를 노동가능 인구수로 나눈 것. (반면 취업률은 전체 취업자 수를 경제활동 인구로 나눈 것.)

노동가능인구=경제활동인구+비경제활동인구

(음 이건 좀 헷갈_-..ㅋㅋ)

5. 고정금리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원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는데, 이자 지급방식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누어진다.

변동금리는 일정 주기마다 금리가 변동하며, 고정금리는 금리의 변동이 없다.

 

500만원을 빌리고 5년상환으로 연3.6% 고정금리시, 연간이자는 18만원이며 월 1만5천원이다.

 

..

자 잘 이해 되시나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거고 생소한 분들도 있을겁니다

알면 복습하고 모르면 공부하는 마음으로 보자구요:)

오늘은 간단히 요렇게 5개로 마무리!

 

모두 평화로운 주말 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