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주식

애플과 워렌버핏 (버핏의 최애 기업ㅋ)

by 달걷남 2022. 1.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과 관련한 워런 버핏의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애플의 시가총액이 기업 최초 3조달러를 넘어섰죠?

물론 넘었다 줄어들었다 하겠으나 굉장한 업적인게 확실합니다.

(애플 주주분들은 기분 좋을듯ㅋㅋ)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벌써 91세 할아버지)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투자로 얻은 평가이익이 무려 1천240억 달러(149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360억 달러(43조 2천억 원)를 들여 2016년부터 2018년 중반까지 확보한 애플 지분 5%의 가치가 주가 상승에 힘입어 1천600억 달러로 늘었다고 하죠.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매년 평균 7억 7천500만 달러(9천289억)의 배당금을 받습니다. (엄청나다 진짜)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20년 애플 주식 일부를 처분해 110억 달러(13조 1천879억 원)를 챙긴 바 있습니다.

제 기억에 얼마 후 버핏이 애플 주식을 처분한 게 실수였다며 애플은 여전히 강력하고 더욱 성장할 기업이라 말하기도 했죠ㅋ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유주식중 애플비 중은 40%가 넘습니다.)

 

 

버핏은 2020년 2월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애플을 자신이 알고 있는 세계 최고 기업이라 평가하며 애플은 단순한 주식이 아닌 자신들의 세 번째 사업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금융회사인 '에드워드 존스'의 버크셔 해서웨이 담당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섀너핸도 의심의 여지없이 애플에 대한 투자가 지난 10년간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장 성공적인 투자 가운데 하나라고 했죠.

 

 

애플은 지난 3일 장중 시총 3조 달러(3천595조 원)를 돌파 후 장중 약간씩 왔다 갔다 하는 모양입니다ㅋ 

아무튼 각종 외신에서 애플의 상승세가 버핏에게 가장 성공적 투자 중 하나로 기록될 수 있다고 보도 중-

버핏은 애플을 보험과 철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기업이라고 했습니다.

또 과거 애플의 아이폰에 대해 "사람들을 회사의 생태계 안에 머물게 하는 접착력이 강한 제품"이라고 했죠.

 

 

버핏은 주가의 경우 실제 이익이 아니기 때문에 변동성이 있다고 지적하곤 했는데 이러한 투자 스타일을 반영해 버크셔는 2018년 이후 애플 지분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매도에도 불구하고 버크셔는 현재 애플의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음ㅋ

 

 

시총이 3조 달러에 도달한 가운데 애플이 그 이상의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가- 의구심을 갖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의외로 사업성이나 향후 매출, 성장성에 대해 물음표를 찍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에 관해선 장밋빛 기사만 보다 보니 뭔가 신기했음 ㅋ

지켜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론 애플만 한 회사가 , 전 세계 최고 타이틀을 지닌 저 회사가 뭐가 됐든 또 진화해 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아이폰에만 매달리는 기업도 아니고, 맥북 등의 생태계가 잘 조성됐으며 클라우드, 전기차, AR, VR 등 새로운 사업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니까요.

재정면이야 워낙 부자기업에_-ㅋ 반독점법 같은 암초만 잘 피해 간다면 앞으로도 스무스하지 않을까.. 

그럼 여기까지 애플과 워런 버핏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결론은 나도 애플 좀 사야겠다 같은? 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