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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미국 주식용어 정리-3편!(feat. 미주은)

by 달걷남 2021. 12.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주식 용어 정리-3편(feat. 미주은) 포스팅 해봅니다.

저자는 미국 주식 용어가 어려워 보여도 한없이 많은 게 아니며, 가장 중요한 필수 용어들은 30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 다행이죠ㅋㅋ

1편부터 분할해 포스팅하고 있는데 미국 주식에 있어 꼭 필요한 용어들만 뽑았다 해요.

당연히 이 정도는 알아둬야겠죠?

미국 주식용어 총정리

목차

    ☑️놓치며 안되는 정보

    미국 주식용어 3편

    이번에 살펴볼 건 야후 파이낸스(yahoofinance.com)-Statistics의 Financial Highlight 및 Trading Information입니다.

     

    야후파이낸스-메타검색-statistics
    야후파이낸스-메타(페이스북)-Statistics

     

     

    1. Profit Margin: 순이익률

     

    -> 총매출(Revenue)에서 모든 비용을 빼고 난 순이익(Net Income 또는 Net Profit)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 'Net Income(순이익, Net Profit) ÷ Revenue(총매출)'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 Net Income: Operating Profit(영업이익)에서 세전 수익, 비용 이자비용 또는 기업 본연의 비즈니스 외의 활동에서 발생한 수입이나 비용을 제하고 남은 이익을 말한다.

    2. Operating Margin: 영업이익률

     

    -> 총매출에서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 'Operating Income ÷ Revenue'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 Operating Income(영업이익, Operating Profit): Gross Income(총이익, Gross Profit)에서 기업의 운영비용(Operation Expense)을 제외하고 남는 이익을 말한다. 즉 총판매 매출에서 생산 및 판매비용(Cost of Sales)과 관리금액을 뺀 금액이다.  

    -> 참고로 Gross Income은 총매출에서 판매 비옹만을 제외하고 남아있는 이익을 보여준다.

     

    3. Return of Assets(ROA): 자산이익률

     

    ->여기서 Return은 순이익을 가리키며 Assets는 기업의 총자산을 말한다. 따라서 ROA는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눠 계산한다.

    -> ROA는 기업의 자산 대비 벌어들인 순이익 비율을 계산함으로써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살펴보는 지수다.

     

    4. Return On Equity(ROE): 자기 자본 이익률

     

    -> 여기서 Return은 순이익을 말하며 Equity는 기업의 자기 자본을 말한다. ROE는 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눠 계산한다.

    -> ROE는 기업의 자기 자본 대비 벌어들인 순이익 비율을 계산함으롰?ㅓ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살펴보는 지수다. 주식 투자의 리스크를 감안해볼 때 ROE는 은행 이자율보다 월등히 높아야 한다. 

    -> 여기서 Equity는 총자산(Total Assets)에서 총부채(Total Liabilities)를 뺀 값이다. 따라서 어떤 기업이 ROA는 낮은데, ROE가 2배 이상 올라간다면 총자산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어떤 기업이 ROA 13.27 %, ROE 23.88% 라면 두 수치 모두 건강한 수준.

     

    5. Diluted EPS: 희석 주당 순이익

     

    -> 앞에서 살펴본 Earning Per Share(1주당 순이익)가 Net Income(순이익)을 Common Shares Outstanding(보통주 수)으로 나눈 값이었다면, Diluted EPS는 Net Income을 회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추가될 주식 수까지 합해 계산한 수치다.

    -> 통상적으로 기업의 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Earning에 대해 말할 때 Diluted EPS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수치가 8.78이라면 지난 12개월 동안 해당 기업이 만들어낸 순이익은 1주당 8.78달러다.

    6. Quarterly Earning Growth(yoy)

     

    -> 지난 회계 연도의 같은 분기와 빅 했을 때 EPS가 어느 정도 성장했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수치다.

    여기서 yoy는 'year of year'의 약어.

    -> 수치가 28.80%라면 전년도 동기간 만들어낸 EPS보다 이번 분기 EPS가 28.80% 상승했다는 것.

    주식수에 많은 변동이 없었다면 기업의 Net Income이 전년도에 비해 29% 가까이 증가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7. 52-Week Change: 52주간 주가 변동

     

    -> 해당 기업의 주가가 52주, 즉 1년 전의 주가에 비해 어느 정도 상승 혹은 하락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 수치가 35.12%라면 52주 전의 주가에 비해 현 주가가 35.12% 상승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만약 1년 전에 비해 현재 주가가 떨어져 있다면 마이너스(-)로 표시된다.

     

     

     

     

    8. S&P500 52-Week Change: S&P500 52주간 주가 변동

     

    -> S&P500 지수가 52주 전에 비해 어느 정도 상승 혹은 하락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 만약 52주간 S&P500 지수가 6.23% 상승하는데 반해 해당 기업의 주가는 35.12% 상승한 상황이라면 이 기업의 주가 상승이 시장 평균 상승률을 월등하게 앞질렀음을 쉽게 알 수 있다. 

     

    9. 50- DAY Moving Average: 50일 이동 평균

     

    -> 지난 50일 동안의 주가를 모두 더해서 나온 수치를 50으로 나눈 평균값이다. 

    이렇게 산정된 평균값을 일자별로 점으로 만든 다음, 선으로 연결하면 50일 이동 평균선이 만들어진다.

    -> 50일 이동 평균선을 주식의 중, 단기 매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들도 있다.

    보통 50일 이동 평균선 위에서 한동안 머무르던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50일 이동 평균선 근처로 떨어지게 되고(눌림목) 동시에 주식 거래량이 평균 거래량보다 1.5배 이상 늘어나게 되면, 기존의 50일 이동 평균선은 새로운 주가의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매수 타이밍으로 보는 관점이다.

    -> 반대로 주식 거래량이 늘어나는 동시에 주가가 50일 이동 평균선 아래로 관통하면 50일 이동 평균선은 새로운 주가 저항선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매도 타이밍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10. 200-Day Moving Average: 200일 이동 평균

     

    -> 지난 200일 동안의 주가를 모두 더해서 나온 수치를 200으로 나눈 평균값이다.

    이렇게 산정된 평균값을 일자별로 점으로 만든 다음, 선으로 연결하면 200일 이동 평균선으로 만들 수 있다.

    -> 200일 이동 평균선의 경우 50일 이동 평균선에 비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활용가치가 있다.

    -> 개별종목이나 시장 지수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게 되면 200일 이동 평균선 근처 가지 쉽게 밀려나가다 200일 이동 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삼아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11. Shares Outstanding vs Float: 발행주식수 vs 유동 주식수

     

    -> Shares Outstanding은 발행되어 있는 총주식 수를 말한다. 여기서 자사주나 기업과 특수관계에 있는 주주의 보유 분등 비유동 주식을 제외한 것을 Float 혹은 Floating stock(유동 주식수)이라고 부른다.

    즉, 일반 시장에 오픈된 주식이라고 보면 된다.

     

    12. % Held by Insiders: 내부자 보유 주식 비율

     

    -> 전체 발행 주식 수에서 회사의 내부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지분의 비율을 보여준다.

    -> 통상적으로 신생 기업이 아닌데도 기업의 창업자라든지 , CEO, 디렉터들이 자신들의 기업에 활발히 투자학 있다면 어느 정도는 그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내부자 보유 주식의 비율이 급격한 감소를 보인다면 이는 회사 내부인들이 향후 주가의 흐름을 부정적으로 예상한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식 매도의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다양한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도 유념하자.

     

    13. % Held by Insitution: 기관 비유 주식 비율

    -> Shares Outstanding에서 각종 투자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지분의 비율을 보여준다.

    -> 지나치게 기관의 보유 주식 비율이 낮으면 투자기관들이 해당 기업의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지 안 하고 해석될 수 있다.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율이 급격하게 늘거나 줄어드는 것도 주의를 기울여 모니터링할 만하다.

     

    14. Shares Short 공매도 주식 수량

     

    15. Short% of Float: 공매도 주식 비율(유동 주식 수 기준)

     

    16. Short Ratio(Short Interest Ratio):통상 Days To Cover Ratio라고 불리기도 한다. 즉, 특별한 이벤트로 인해 주가가 급등할 경우 공매도한 주식을 모두 처분하는데 필요한 기간을 말한다.

     

    -> '공매도 주식수( Number of Shares Sold Short)  ÷ 1일 평균 거래 주식수(Average Daily Volume)'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 Short Ratio가 평소보다 증가하면 공매도 트레이더들이 주가 상승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되므로 주가 하락의 징조로 볼 수 있다.

    반대로 Short Ratio가 감소하면 공매도 트레이더들이 급격한 주가 상승의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므로 주가 상승의 징조로 생각할 수 있다. 

    -> 2004년 MIT와 하버드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너무 높은 Short Ratio를 보여주는 주식들은 시장의 평균에 비해 15% 정도 수익률이 낮게 나타난 바 있다. 

    -> 나스닥의 경우 매월 2회씩 각 종목의 Short Ratio를 발표하고 있다.

     

    17. Short % of Shares Outstanding: 공매도 주식 비율 (총주식 수 기준)

    -> '공매도 주식 수량 ÷ 총주식 수량'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여기까지 Statistics란 살펴봤습니다.

    하 영어가 많아 타자가 꼬이네요 ㅋㅋ 손가락 저렼

    무튼 거의 다 왔음.. 배당 관련 파트 합해도 한 두 편이면 마무리될 듯합니다.

    그럼 미국 주식 용어 정리-3편!(feat. 미주은)이었습니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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